천대엽 "계엄날 영문 파악 위해 회의…당연히 위헌이라 생각"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30 1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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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4:56:22 oid: 001, aid: 00157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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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비상계엄 간부회의 놓고 '대법원이 12·3 연루' 주장하자 반박 與 '국힘 장동혁 판사시절 법조비리' 주장…野 "관련성 없단 점 밝혀져" 답변하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 이뤄진 대법원 긴급회의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대법원 비상계엄 연루설' 주장에 적극 반박 입장을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작년 12월 4일 대법원장 지시로 비상계엄 심야 간부회의가 열렸다"며 "계엄이 위헌이라고 먼저 소리 질러줘야 할 대법원장이 회의를 소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법원 간부들이 회의를 연 목적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동조하기 위한 것이란 취지의 주장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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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7:52:25 oid: 018, aid: 0006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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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與 '대법=내란동조' 주장 조목조목 반박 "'합헌 전제' 대책논의 없었다…누가 봐도 위헌 명백" "'심판' 대법원장, '직접 입장' 어려워 행정처가 대신"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여권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유죄 취지 판결을 ‘대선개입’이라고 규정하고 조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한광범 백주아 기자] 대법원이 ‘12.3 내란에 대법원이 동조했다’는 여당의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법원은 아울러 여당이 추진하는 사법제도 개편안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문제를 제기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계엄 직후인 2024년 12월 4일 0시 20분에 나온 ‘사법부, 대법원장 지시로 비상계엄 심야 긴급간부회의 소집’ 제목의 언론 기사를 근거로 “조희대는 윤석열 비상계엄에 부역한 중요임무종사자”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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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6:52:15 oid: 079, aid: 00040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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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소원' 놓고 대법-헌재 공방…"소송지옥 빠져" vs "4심제 아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3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등 종합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 이뤄진 대법원 긴급회의와 관련한 여당의 '대법원 비상계엄 연루설' 주장에 적극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작년 12월 4일 대법원장 지시로 비상계엄 심야 간부회의가 열렸다"며 "계엄이 위헌이라고 먼저 소리 질러줘야 할 대법원장이 회의를 소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천 처장은 "아닌 밤에 홍두깨식 비상계엄 때문에 영문 파악을 하기 위해 사발통문식으로 긴급하게 모인 것"이라며 "(당시) 차장·실장들이 느닷없는 비상계엄 소동 때문에 영문을 몰라서 걱정돼 서로 전화로 이야기하다가 '모여서 이야기하자'고 해서 행정처에 나와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러다 대법원장한테도 알리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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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6:42:28 oid: 421, aid: 00085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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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계엄 직후 간부회의 소집 지적…천대엽 "영문 파악 위해" "군사정권 희생자에 부채의식…계엄 요건 따지던 중 해제 결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2·3 비상계엄 직후 대법원에서 긴급 간부회의가 소집된 사유에 대해 "영문 파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이 비상계엄에 동조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반박이다. 천 처장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행정처) 차장, 실장이 비상계엄 소동에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여서 이야기하자고 해서 비서실장을 통해 대법원장에게 전화로 알렸고 (대법원장은) 전용 차량으로 12시 40분에 행정처에 도착했고 저는 12시 50분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닌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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