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구 스토킹 살인’ 윤정우에 사형 구형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30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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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6:16:00 oid: 032, aid: 000340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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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나 나흘 만에 붙잡힌 윤정우가 지난 6월16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윤정우(48)에 대해 사형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0일 피고인 윤정우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측은 “피고인이 결별을 요구한 피해자를 협박, 스토킹하다가 범죄신고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중대 범죄”라면서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유족이 피고인의 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윤정우는 지난 6월10일 새벽 시간대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해자에게 집착하던 윤정우가 특수협박 및 스토킹 등 혐의로 입건되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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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30 16:34:19 oid: 087, aid: 00011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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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우(48) 신상정보 공개. [경찰청]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윤정우(48)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0일 스토킹하던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로 기소된 윤정우(48)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윤정우는 지난 6월 10일 오전 3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범행후 세종시 부강면의 야산으로 도주했으며, 나흘 뒤인 14일 오후 10시 45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윤정우가 도주 과정에서 은신처를 이동하며 추적을 피해왔고, 피해자에 대한 보복 목적이 분명하다고 판단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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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15:46:17 oid: 022, aid: 000407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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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의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있는 주거지에 침입해 피해자를 살해한 윤정우(48)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도정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정우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공판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결별은 요구한 피해자를 협박, 스토킹하다 범죄신고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중대 범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유족이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6월10일 새벽 범죄 피해를 신고한 피해자에 보복하기 위해 가스배관을 타고 6층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그는 세종의 한 야산으로 도주했고, 범행 나흘 만인 같은달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검찰은 피해자에게 집착하던 윤정우가 특수협박, 스토킹 등 혐의로 형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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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30 15:24:11 oid: 028, aid: 000277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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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15일 아파트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윤정우(48)가 나흘 만에 세종시에서 붙잡혀 대구 성서경찰서로 압송됐다. 연합뉴스 아파트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50대 여성을 보복 살해한 혐의를 받는 윤정우(48)가 사형을 구형받았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0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 등 살인)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윤정우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서부지청은 “이 사건은 피고인이 결별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협박·스토킹하다가 범죄 신고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중대 범죄이다.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다. 윤정우는 지난 6월10일 새벽 3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 침입해 ㄱ(52)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30일부터 2월14일까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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