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란 특검 첫 출석 “무도한 정치탄압, 당당히 맞서겠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6개
수집 시간: 2025-10-30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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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10:43:06 oid: 022, aid: 000407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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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0일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4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하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국회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그는 ‘국회 봉쇄 상황을 알고도 의총 장소를 변경한 이유’,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과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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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6:40:13 oid: 586, aid: 000011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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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秋, 진술거부없이 적극 답변 특검, '공범' 가능성 수사…秋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정치 공작"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다. 내란 특검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의 조직적인 표결 방해 행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추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마저 대두되는 상황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내란 특검의 피의자 조사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 조사에 임하고 있다. 내란 특검은 추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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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6:54:10 oid: 088, aid: 000097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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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특검 출석 "무도한 정치 탄압, 당당히 맞설 것"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30일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로 추경호 국민의힘(대구 달성) 전 원내대표를 첫 소환 조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조작 수사', '야당 말살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추 전 원내대표의 특검 출석에 앞서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인근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불법 수사를 중단하라"며 특검을 규탄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이재명 정권의 특검은 이미 생명이 다했다"며 "3명의 특검이 천 리 밖에서 먼지 몇 개를 모아 호랑이를 만들려 하지만 쥐꼬리도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특검에 대한 특검과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즉시 재개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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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6:03:43 oid: 025, aid: 00034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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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특검이 30일 추경호 의원을 소환 조사하자 국민의힘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의 혐의가 특검 수사를 통해 입증되면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30일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을 향해 공세를 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의원의 표결권은 국회의원 각자에게 부여된 헌법상 가장 고유한 권한이다. 사후적·사법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면서 이미 의결 정족수가 찼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다가 표결했는데, 국민의힘에서 무엇을 막았고 무엇을 막을 수 있었단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수사는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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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0 19:54:17 oid: 437, aid: 000046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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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에 오늘 처음 소환됐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입니다. 추 의원은 "정치 탄압"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오늘 내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된 겁니다. [추경호/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만약 대통령과 공모하여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습니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와 국회로 번갈아 가며 세 차례 변경했습니다. 특검은 추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측 요청을 받고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의원들 간 혼선을 빚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 의원은 이와 관련 계엄 당일 밤 한덕수 전 총리, 윤 전 대통령과 차례로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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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54:25 oid: 421, aid: 000857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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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직권남용 피의자 신분 계엄 시 여당 역할·尹 통화 내용 질문엔 '침묵'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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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2:37:46 oid: 025, aid: 000347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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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피의자로 처음 출석했다. 특검 수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한 추 전 대표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했다. 추 전 대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 추 “국민의힘 위헌 정당 몰아가려는 정치공작”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색 넥타이를 맨 추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고검 현관에서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 당일 총리·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고 주장했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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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10:45:07 oid: 047, aid: 00024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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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극렬 반발... 40여 명 참석한 현장 의총, 20분만에 마무리 ▲ 국민의힘, 내란특검 규탄 국민의힘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란특검(조은석 특검)이 위치한 서울고검 인근에서 긴급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내란특검을 규탄하고 있다. ⓒ 이정민 "사법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하라!" "정의파괴 정치보복 조은석을 수사하라!" "불법수사 정치공세 특검수사 중단하라!" "불법탄압 정치보복 국민들은 분노한다!"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손에 "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이라고 쓰인 피켓이 하나씩 들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검 사무실까지 달려가 해체를 요구한 것이다. 이날 소집된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낸 의원들 앞에는 "사법정의 살려내라! 불법 조은석특검 OUT!"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걸렸다. 사회를 맡은 박충권 원내부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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