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조2천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 출범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30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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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1:24:17 oid: 003, aid: 001356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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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학계·연구계 등 120여명 참여 나주 유치 총력 미래 핵융합 에너지 기술 핵심 거점으로 도약 다짐 [나주=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 기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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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30 11:03:09 oid: 030, aid: 00033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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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인공태양)유치 경쟁에 나섰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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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0-30 16:30:18 oid: 310, aid: 000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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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학계·연구계 등 120여명 참여한 유치위 출범 전남도가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있다. ⓒ전남도 (나주=여성신문) 장봉현 기자 = 전남도가 1조2ㅊㆍㄱㄴ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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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6:49:24 oid: 277, aid: 00056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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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중심지…인공태양 유치 최적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김산 군수.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지난 28일 전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경쟁력을 주도할 전략사업"이라며 "천혜의 입지 여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전남이 연구시설 유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가 무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열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