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경호, 내란특검 출석…“무도한 정치탄압 맞설 것”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0-30 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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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6:03:43 oid: 025, aid: 00034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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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특검이 30일 추경호 의원을 소환 조사하자 국민의힘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의 혐의가 특검 수사를 통해 입증되면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30일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을 향해 공세를 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의원의 표결권은 국회의원 각자에게 부여된 헌법상 가장 고유한 권한이다. 사후적·사법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면서 이미 의결 정족수가 찼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다가 표결했는데, 국민의힘에서 무엇을 막았고 무엇을 막을 수 있었단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수사는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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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6:40:13 oid: 586, aid: 000011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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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秋, 진술거부없이 적극 답변 특검, '공범' 가능성 수사…秋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정치 공작"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다. 내란 특검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의 조직적인 표결 방해 행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추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마저 대두되는 상황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내란 특검의 피의자 조사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 조사에 임하고 있다. 내란 특검은 추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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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6:04:20 oid: 009, aid: 000558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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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초동 현장 긴급의총 秋 “저를 겨냥한 표적 수사 중”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30일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4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하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국회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국회 봉쇄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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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6:06:00 oid: 032, aid: 000340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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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등검찰청에 있는 내란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내란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은 조만간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 절차 역시 유지하기로 했다. 특검은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범 여부를 가려낼 계획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 전 원내대표와) 원활히 질의답변이 이뤄지면 오후 9시 정도에 조사가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에게 의총 장소 변경 공지와 관련해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계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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