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김건희 여사와 통화는 했지만 학폭 얘긴 없었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30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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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2:00:31 oid: 001, aid: 001571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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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전화 걸어와 교육현안 우려 표명…이례적으로 느꼈다" 국무회의 배석하는 대통령실 참모진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개인적 통화를 두고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 전 수석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 있다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통화한 기억이 있다"며 "적절성 여부를 떠나, 걸려 온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 전 비서관의 학폭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였느냐'는 질의에 "전혀 아니다.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장 전 수석은 교육부 차관이었다. 장 전 수석은 "(김 여사의) 자세한 멘트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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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5:16:16 oid: 469, aid: 00008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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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얘기 전혀 없었다...교육 현안 언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측근 자녀의 학교폭력을 무마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당사자인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전화는 받았지만 학폭 얘긴 없었다"고 해명했다. 장 전 수석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와의 통화에 관해 밝혔다. 영부인이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를 거는 일 자체가 흔치 않은 일이란 건 장 전 수석도 인정했다. 그는 이날 "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어서, 저도 사실은 전화가 온 것에 대해 조금 이례적으로 느꼈다 "고 말했다. 통화는 2023년 7월 20일 이뤄졌는데, 장 전 수석은 당시 교육부 차관이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폭을 무마시키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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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4:24:39 oid: 008, aid: 00052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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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정감사]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구 의혹과 논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핵심 관료였던 장상윤 전 차관에 관련 질의가 집중된 가운데, 장 전 차관은 이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30일 장 전 차관은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했을 때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를 받은 것 아니냐'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 전 차관은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제 기억으로는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그 당시에 많았는데 이에 대해 (김 여사가)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장 전차관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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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3:26:33 oid: 421, aid: 00085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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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김승희 자녀 학폭 무마·김건희 논문 도마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변호사를 대동하고 출석해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조수빈 장성희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구 의혹과 논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질의도 윤석열 정부 교육부의 핵심 관료였던 장상윤 전 차관과 신문규 전 기획조정실장에 집중됐다. 장 전 차관은 이날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때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청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그는 '장 전 차관이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했을 때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를 받은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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