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조2000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 출범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30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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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0 11:15:09 oid: 005, aid: 00018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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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학계·연구계 등 120여명 참여 나주 유치 올인 미래 핵융합 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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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4:05:54 oid: 421, aid: 00085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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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50만㎡ 이상 부지·연구 인프라 갖춰 정치권 가세…"새만금서 첨단 연구 인프라 시작되길"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도-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핵융합 연구시설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산단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된다.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 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최종 부지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에 '인공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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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30 11:03:09 oid: 030, aid: 00033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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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인공태양)유치 경쟁에 나섰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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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4:27:00 oid: 056, aid: 001205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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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 전남도 전라남도가 1조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유치위원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국회의원과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당위성과 대정부 공동건의 정부와 국회 협력체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유치위원회는 "인공태양은 인류 미래 에너지를 책임질 국가 전략기술로, 정부의 적극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전남 유치는 국가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태양은 수소를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 시대에 전력 엔진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