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공의 0' 성남의료원, 수련 가능성 고려해 한시 지원"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30 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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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1:51:49 oid: 421, aid: 00085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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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전공의 수련 지원, 올해 끝나 가능성 있는 4곳 지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조유리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정부 지원과 관련해 "전공의 수련 가능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의료원은 개원 이후 전공의가 한 명도 없는데, 복지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했다'고 지적하자 이렇게 답했다. 정 장관은 "전공의수련시설 지원이 올해 한 해로 끝나기 때문에 전공의 정원이 있거나 전공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4곳을 지원했다"며 "병원당 1000만~3000만 원 수준의 지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전공의 수련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지원한 것)"이라며 "현재 현원은 없지만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신청받아 함께 지원했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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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30 14:08:09 oid: 448, aid: 000056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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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보건복지부가 이른바 '늑장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해 각각 전문의 자격시험과 의사 국가시험을 조기 복귀한 전공의·의대생과 마찬가지로 치를 수 있도록 결정한 것과 관련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복지부가 공개한 '2026년도 전문의 시험, 의사 국시 등 시행방안'에 따르면 지난달 복귀한 레지던트 마지막 연차는 내년 8월에야 수련이 끝남에도 불구하고 내후년 2월이 아닌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래대로라면 수련을 마친 뒤 6개월을 기다려 내후년 2월에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야 하지만, 조기 복귀한 레지던트 마지막 연차 전공의들과 마찬가지로 내년 2월 함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지난 7월 복귀한 의대생들 역시 내년 8월 의대 졸업예정자가 되는데, 보통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번만 치러왔던 의사 국가시험을 내년엔 한 차례 더 치를 수 있도록 해준 덕분에 불이익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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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6:16:53 oid: 025, aid: 0003478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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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간의 의정갈등 끝에 수련병원과 학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의대생들에겐 추가 국가시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난 8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 전공의 전용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ㆍ휴학했다가 지난 9월 복귀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이들은 더이상의 공백 없이 의사면허ㆍ전문의를 딸 수 있게 됐다. 환자를 뒤로 하고 집단행동을 벌인 이들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정부는 “수련ㆍ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 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의대 졸업 뒤 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일반의가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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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5:55:00 oid: 008, aid: 00052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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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복귀자,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응시 가능해져 형평성 논란 등 "또 특혜" 비판도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에서 발령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난 20일부로 해제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직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한 지 두 달째로 접어들며 정부가 의료대란 사태 종료를 공식화했지만, 재차 불붙은 특혜 논란으로 의료계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는 등 혼란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9월 복귀자 대상의 연초 전문의 시험 응시가 허용되며 또다시 "의사에게만 특혜가 적용됐다"는 비판 여론이 불가피한 탓이다. 29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지난 9월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및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복귀 전공의들이 수련을 마치는 시점은 내년 8월인데 그 이전인 2월 전문의 시험 등을 우선 치른 뒤 6개월간 남은 수련을 이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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