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전 차관 "김건희 통화했지만 학폭 얘기 없었다"[2025국감]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30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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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4:02:17 oid: 277, aid: 00056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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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교육부·국교위 등 종합감사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이 30일, 김건희 여사가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전화로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화했을 때) 학폭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날 장 전 차관은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 통화를 했는데 통화내용이 뭐였나"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여사는 당시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폭 사건을 무마하려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장 전 차관은 "그 당시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많았다"며 "학폭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도 "평소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닌 영부인이 전화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게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장 전 차관은 "개인적인 사이는 아니지만, 전화가 온 것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이례적으로 느꼈다"면서도 "통화 내용은 학폭 관련 사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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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4:24:39 oid: 008, aid: 00052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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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정감사]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구 의혹과 논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핵심 관료였던 장상윤 전 차관에 관련 질의가 집중된 가운데, 장 전 차관은 이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30일 장 전 차관은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했을 때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를 받은 것 아니냐'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 전 차관은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제 기억으로는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그 당시에 많았는데 이에 대해 (김 여사가)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장 전차관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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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3:26:33 oid: 421, aid: 00085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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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김승희 자녀 학폭 무마·김건희 논문 도마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변호사를 대동하고 출석해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조수빈 장성희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구 의혹과 논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질의도 윤석열 정부 교육부의 핵심 관료였던 장상윤 전 차관과 신문규 전 기획조정실장에 집중됐다. 장 전 차관은 이날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때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요청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그는 '장 전 차관이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했을 때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를 받은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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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3:59:09 oid: 079, aid: 0004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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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김씨, 전화 걸어와 교육현안 우려 표명…이례적으로 느꼈다"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연합뉴스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과거 김건희씨와의 개인적인 통화를 두고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 전 수석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20일 김씨와 8분 49초간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 있다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통화한 기억이 있다"며 "적절성 여부를 떠나, 걸려 온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학폭을 무마해 달라는 내용의 통화였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장 전 수석은 교육부 차관이었다. 그는 "자세한 멘트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많았다"며 "통화한 날은 서이초 교사가 사망한 지 이틀 되는 날이었고, 그런 현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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