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진정 기각' 관련 김용원 인권위원 내일 해병특검 출석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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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4:25:09 oid: 079, aid: 00040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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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 채상병 사건 기록 회수 입장…이종섭과 통화 후 비판 입장서 선회 휴대전화 부순 이종호 증거인멸 혐의 입건…11월 1일 소환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연합뉴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이 박정훈 대령 관련 진정 기각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31일 오후 2시 김 위원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8월 김 위원을 출국금지한 데 이어 지난 16일 김 위원의 인권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김 위원이 항명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인권위 긴급구제 조치 신청 및 진정이 기각되는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당시 김 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던 군인권소위는 군인권센터가 지난 2023년 8월 14일 낸 박 대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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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3:46:33 oid: 008, aid: 000527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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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8차 전원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을 오는 31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30일 오후 2시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특검법은 인권위의 직무유기·직권남용 등을 수사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훈 대령은 2023년 8월 항명죄로 조사받던 도중 인권위에 긴급 구제신청을 의뢰했으나 인권위는 이를 기각했다. 군 인권센터는 인권위 조사관들이 박 대령이 인권침해를 당한 것이 맞다고 판단했으나 김 위원이 소위원회에서 이를 기각시키고 전원위 상정도 임의로 막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김 위원은 해당 신청을 기각하기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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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1:44:00 oid: 421, aid: 000857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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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제3자진정 기각 때 직권남용 혐의 31일 공수처장 공개소환…내달 1일 이종호 증거인멸 혐의 조사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 2025.7.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023년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관련 긴급구제 및 제3자진정 신청을 모두 기각할 때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을 오는 31일 불러 조사한다. 구속 후 2차 피의자 조사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은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이후 다시 특검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김용원 군인권보호관을 오는 31일 오후 2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면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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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3:16:00 oid: 032, aid: 00034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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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긴급구제 신청을 부당하게 기각한 혐의를 받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6월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외압과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을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수사를 바탕으로 김 위원을 31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2023년 8월 인권위 군인권소위원장을 지내면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인권위에 제기한 긴급구제를 기각하는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를 받는다. 앞서 인권위 군인권소위는 2023년 8월29일 채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던 박 대령에 대한 긴급구제 신청을 심사하고 위원 3인 만장일치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김 위원은 같은 해 8월9일 채 상병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수사외압을 비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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