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아동복에 ‘19금’ 문구?…탑텐 키즈 “전액 환불, 전량 회수”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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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14:35:11 oid: 021, aid: 000274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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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아동복 제품(왼쪽사진)과 탑텐키즈 사과문.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신성통상 제공 신성통상이 자사가 전개하는 탑텐키즈(TOPTEN KIDS)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사용되어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내고 즉시 제품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30일 신성통상 탑텐키즈 측은 온라인에 사과문을 내고 “문구에 대한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브랜드의 명백한 책임”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PINK’라는 제품에 ‘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담긴 것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는 영어권에서 피임없는 성관계를 유도할 때 사용되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3세 딸을 둔 한 아버지는 해당 제품을 아이를 위해 구매했다가 문구를 보고 깜짝 놀라 본사 측에 항의를 했다며 한 방송사에 제보를 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탑텐키즈는 온·오프라인 전 유통망에서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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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3:56:37 oid: 277, aid: 00056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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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상하복에 부적절한 문구 적혀 있어 탑텐키즈 "구매고객 전액 환불" 공식 사과 국내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공식으로 사과했다. 30일 탑텐키즈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로,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 과정에서 제작된 옷이다. 이 제품 상의에는 양말에 들어간 토끼 그림과 함께 '컴 인사이드 미(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이는 영미권에서 피임 도구 없이 성관계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국내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공식으로 사과했다. 탑텐키즈 앞서 한 소비자는 우연히 옷에 새겨진 영어 문구를 검색한 뒤 문구가 성적인 의미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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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4:17:11 oid: 629, aid: 000043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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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의 적절성 충분히 검토 못해"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환불도 진행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탑텐키즈'가 아동용 의류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사용된 것을 인정하고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사진 왼쪽운 논란이 된 제품. 오른쪽은 탑텐키즈 사과문 공지. /탑텐키즈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탑텐키즈'가 아동용 의류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사용된 것을 인정하고 제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탑텐키즈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제품은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 과정에서 제작됐으나 문구의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브랜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은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구매 시점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며 "제품 검수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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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14:30:07 oid: 022, aid: 000407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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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키즈가 30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를 사용한 것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전량 회수에 나선 가운데, 해당 제품 협업을 진행한 아티스트가 사과가 뜻을 전했다. 탑텐키즈 캡처 이날 패션업계에 따르면, 탑텐키즈와 해당 제품을 협업한 이차윤(차윤아트) 작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문구가 부적절한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작업을 진행한 것은 제 불찰이다. 특히 아이들이 입는 옷이라는 점에서 더욱 세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창작이 사회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는 제가 만드는 모든 작업이 더 많은 분들께 긍정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신중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제품은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로, 이 제품 상의에는 양말 속에 들어간 토끼 그림과 함께 ‘컴 인사이드 미(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최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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