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6차례 내란 재판 불출석 하다 '곽종근 증인' 맞춰 출석…8개월 만 대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7개
수집 시간: 2025-10-30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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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3:48:03 oid: 056, aid: 001205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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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넉 달 만에 그동안 나오지 않던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내란특검은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30일) 오전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약 넉 달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16차례 연속 불출석하는 동안 재판은 '궐석 재판'으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지난 2월 탄핵 심판 : "아직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이날 재판에서도 윤 전 대통령 측과 치열한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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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1:24:46 oid: 003, aid: 001356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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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남색 정장에 흰 셔츠 차림…재판부에 인사도 法 "지금까지 불출석 인한 불이익은 피고인 부담" 郭 "尹, 의원 끌어내라 지시"…尹과 공방 가능성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달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을 입고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마주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2025.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달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을 입고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마주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1심 속행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의해 재구속된 후 16회 연속 자신의 내란 재판에 불출석하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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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2:33:11 oid: 586, aid: 0000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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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앞서 16회 연속 불출석…재판부 "불출석 불이익은 피고인 부담"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증인 출석…尹 직접 반박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10일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에 의해 재구속 된 윤 전 대통령은 해당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 해왔으며, 이날 약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양복에 흰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서류 봉투를 든 채 입정했다. 이어 재판부를 향해 묵례한 후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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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12:25:10 oid: 021, aid: 000274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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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회의원 끌어내라 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대면 윤석열 전 대통령. 문화일보 유튜브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을 입고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마주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에 16차례 연속 불출석해온 윤 전 대통령은 이날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에 흰 셔츠를 입은 윤 전 대통령은 한 손에 서류 봉투를 든 채 입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피고인이 오늘 출석했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며 “지금까지 불출석에 대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고, 이후에 불출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중계를 의무화한 내란특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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