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환영집회 방해·경찰 폭행 유튜버 3명 체포(종합)[경주APEC]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30 14:1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30 13:21:56 oid: 001, aid: 0015712229
기사 본문

반중 시위 벌이는 유튜버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미중정상회담이 열리는 김해 공군기지 인근에서 미신고 시위를 벌인 보수 성향의 유튜버 3명이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보수성향 유튜버인 40대∼60대 남성 3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 집회를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화교 단체가 진행한 환영 집회 인근에서 차량에 성조기를 걸고 확성기로 중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시위 중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이들을 체포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성제 기자) psj19@yna.co.kr


노컷뉴스 2025-10-30 13:57:09 oid: 079, aid: 0004080732
기사 본문

보수성향 유튜브 방송하며 '반중' 구호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주먹 휘두른 혐의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열린 부산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내 나래마루 앞에 양측 수행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중정상회담이 열린 부산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집회를 방해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보수성향 유튜버 3명이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40대·남)씨와 B(50대·남)씨, C(60대·남)씨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 거리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환영 집회를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화교 단체의 시 주석 환영 집회 현장 인근에서 유튜브 방송을 송출하면서 확성기로 중국이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이들은 집회신고를 하지 않은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30 13:36:14 oid: 015, aid: 0005204451
기사 본문

감해 공군기지 인근서 미신고 시위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주먹 휘둘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탑승한 훙치 N701이 30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 경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보수 성향의 유튜버 3명이 미중정상회담이 열리는 김해 공군기지 인근에서 미신고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30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보수성향 유튜버인 40대∼60대 남성 3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 집회를 방해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당시 이들은 화교 단체가 진행한 환영 집회 인근에서 차량에 성조기를 걸고 확성기로 중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시위 중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30 13:34:13 oid: 011, aid: 0004549756
기사 본문

미중정상회의장 인근서 충돌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중정상회담장 인근에서 미신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수 성향의 유튜버 3명이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보수성향 유튜버인 남성 3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이날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 집회를 방해한 뒤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화교 단체가 연 환영 집회 인근 장소에서 차량에 성조기를 걸고 확성기로 중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 도중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별도로 집회 신고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체포한 뒤 구체적인 경위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