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6년 새 47% 증가...30대 이하 환자가 41%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30 13:43: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0-30 09:57:49 oid: 052, aid: 0002266286
기사 본문

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 새 40% 넘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2천여 명에서 지난해 110만6천여 명으로 47%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10세 미만에서 30대까지 우울증 환자가 전체의 41.7%에 달했습니다. 특히 10세 미만 환자는 6년 만에 123.6%, 30대 112%, 20대 99.3%, 10대는 96.2% 급증해 젊은 층의 정신건강 악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조울증 환자도 2018년 9만5천여 명에서 지난해 13만9천여 명으로 45.7% 늘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SBS 2025-10-30 13:26:36 oid: 055, aid: 0001304071
기사 본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 새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 2천976명에서 지난해 110만 6천744명으로 47%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는 약 3천908억 원에서 7천615억 원으로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우울증을 연령별로 나눠보면 10대 미만부터 30대까지 젊은 연령층은 2018년 대비 지난해 환자 수가 거의 2배로 늘었습니다. 10세 미만에서 30대의 우울증 환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7%에 달했습니다. 조울증 환자는 2018년 9만 5천911명에서 지난해 13만 9천731명으로 45.7% 증가했고 이 기간, 조울증 진료비도 57% 늘었습니다. 조울증 환자 가운데서는 특히 10세 미만 환자가 2018년 95명에서 지난해 408명으로 무려 4.3배로...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30 11:18:12 oid: 009, aid: 0005581731
기사 본문

우울증·조울증 환자 6년새 47% 증가 10세 미만 아동 환자 2배·4배 늘어 상반기 진료비 총합 4871억원 우울증 또는 조울증을 앓는 국민이 6년 만에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세 미만 아동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정신건강 악화가 뚜렷해지는 추세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우울증 환자는 110만6744명으로, 2018년 75만2976명에서 6년 새 4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도 3908억원에서 761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뛰었다. 우울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한 상태가 이어져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과 정신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조울증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조울증 환자는 13만9731명으로 6년 전인 2018년(9만5911명)에 비해 4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울증 환자의 진료비도 1161억원에서...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0 06:02:00 oid: 001, aid: 0015710929
기사 본문

연간 진료비 1조원 육박…"청년·여성 정신건강 대책 시급" 우울증 검사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새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2천976명에서 지난해 110만6천744명으로 47.0% 늘었다. 같은 기간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는 약 3천908억원에서 7천615억원으로 거의 두 배가 됐다. 이 기간 조울증 환자는 9만5천911명에서 13만9천731명으로 45.7% 증가했다. 조울증 진료비는 약 1천161억원에서 1천823억원으로 57.0% 늘었다. 이 두 질환의 지난해 기준 전체 진료비(9천439억원)는 1조원에 육박했다. 우울증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반복적으로 극심한 우울과 불안 등을 느끼는 질환이다. 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