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17명 '소재 불명'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30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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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09:01:07 oid: 421, aid: 000857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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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한병도 "경찰, 관리인력 늘려 점검해야" 시·도청별 소재불명 등록대상자 현황.(한병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중 17명이 '소재 불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올해 9월 기준 11만8728명으로 2021년의 9만1136명보다 30.3%(2만7592명)가 증가했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중 202명이 '소재 불명' 상태이며, 절반 이상인 120명은 1년 이상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소재 불명자는 40대가 65명으로 가장 많고, 30대(59명), 50대(29명), 20대(28명) 순이다. 이 중 대구는 5명, 경북은 12명이다. 시·도경찰청별로는 서울청(39명), 경기남부청(23명), 인천청(19명), 부산·충남청(15명), 경기북부청(13명) 순으로 많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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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12:22 oid: 421, aid: 00085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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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한병도 "경찰 점검 응하도록 '수인 의무' 필요" ⓒ News1 DB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로 관리되는 성범죄자 11만 8393명 중 202명이 소재 불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2021년 9만 1136명에서 올해 9월 기준 11만 8393명으로 4년 새 30.3%(2만 759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중 202명이 소재 불명 상태이며, 이 중 120명은 1년 이상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재 불명 기간은 △6개월 내 42명 △6개월~1년 40명 △1~3년 75명 △3~5년 24명 △5년 이상 20명 △10년 이상 1명이다. 소재 불명자 연령대는 40대가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9명, 50대 29명, 20대 28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청별로는 서울청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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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2025-10-30 10:46:13 oid: 659, aid: 000003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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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자료사진]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가운데 200여 명이 출국 후 장기간 귀국하지 않거나 출소 뒤 행방이 끊겨 소재불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2021년 9만 1,136명에서 올해 9월 기준 11만 8,728명으로 4년 새 2만 7,592명(30.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202명이 현재 소재불명 상태이며, 이 중 120명은 1년 이상 검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재불명 기간별로는 6개월 이내 42명, 6개월~1년 40명, 1~3년 75명, 3~5년 24명, 5년 이상 20명, 10년 이상 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찰청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경찰청 23명, 인천경찰청 19명, 부산·충남경찰청 각 15명, 경기북부경찰청 13명 순이었습니다. 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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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09:20:02 oid: 003, aid: 00135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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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병도 의원 경찰 자료 공개 120명 이상은 1년 이상 검거하지 못해 지명수배 외에는 별도 추적 수단 없어 "경찰 관리 인력 증원해 철저한 점검" [서울=뉴시스] 경찰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중 200여명이 출국 후 장기간 귀가하지 않거나 출소 후 행방이 끊기는 등 소재불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2021년 9만1136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11만8728명으로 4년 새 2만7592명(30.3%)이 증가했다. 이중 202명이 소재불명 상태로, 120명은 1년 이상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재불명 기간별로 살펴보면 ▲6개월 내 42명 ▲6개월~1년 40명 ▲1~3년 75명 ▲3~5년 24명 ▲5년 이상 20명 ▲10년 이상 1명 등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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