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종사자 수, 9개월 만에 증가…건설업 감소폭 둔화 영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30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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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2:00:01 oid: 001, aid: 00157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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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사업체 종사자, 전년보다 0.2% 늘어…작년 12월 후 첫 증가 제조업 종사자 2년 연속 감소…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증가 전환 기대 근로자 (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건설업 종사자 감소 폭이 둔화하면서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천34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5만명(0.2%) 늘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인구구조 변화와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했고, 올해 1월 46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는데, 작년 12월(0.2%)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재훈 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전체 종사자 수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고, 건설업과 도매·소매업의 감소 폭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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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2:17:07 oid: 366, aid: 000111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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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24개월째·건설업 16개월째 감소 300인 이상 대기업 상용직 채용 6년만 최대 증가 지난달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총 종사자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돌봄 등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다만 제조업·건설업 종사자 수는 1~2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34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5만명(2%) 늘어난 것이다. 올해 들어 사업체 종사자 수는 매달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은 9월이 처음이다. 김재훈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9월 기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하지만 산업별로는 여전히 편차가 심했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 반등을 이끈 것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4% 증가)이었다. 이밖에 운수·창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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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2:05:06 oid: 421, aid: 00085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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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소매업 감소폭 완화…보건·운수업 등 서비스업 중심 증가세 입직자 4만 명 늘고 이직자 3만 명 줄어…상용직 채용 12.9%↑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9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면서 9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감소세가 이어지던 고용 지표가 올해 처음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증가세를 견인한 가운데, 건설업과 도매·소매업의 감소폭이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34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2029만 6000명) 대비 5만명(+0.2%)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인구구조 변화와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했고, 올해 1월 46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 그러다 9월에는 지난해 12월(0.2%)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종사자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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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2:34:10 oid: 016, aid: 00025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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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운수업 중심 증가세 300인 이상 대기업 채용 확대로 입직자도 늘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건설업 감소 폭이 줄고, 보건·복지와 운수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면서다. 다만 제조업은 2년째 인력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고용노동부의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3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명(0.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0.2%) 이후 9개월 만의 증가 전환이다. 김재훈 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전체 종사자 증가를 견인했고, 건설업과 도소매업의 감소세가 완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운수업 ‘플러스’, 건설업 ‘감소 완화’...“대기업 채용 확대”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자는 9만8000명(4.0%) 늘었고, 운수·창고업(1만5000명·1.9%), 전문·과학기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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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3:29:09 oid: 079, aid: 0004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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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2025년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종사자수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감소 지속됐지만…"감소폭 둔화" 연합뉴스 지난달 기준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분야 고용 증가에다 그 동안 부진했던 건설업의 고용 감소 둔화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34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 명(0.2%) 늘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1월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대체로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지난달 반등한 것이다. 노동부 김재훈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산업 보건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계속 견인을 하고 있다"며 "그다음에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의 감소 폭이 좀 둔화가 됐다. 이 현상으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종사자 숫자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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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2:01:08 oid: 119, aid: 000301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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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9월 사업체종사자, 전년 比 5만명↑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5만명 늘어나면서 작년 12월 이후 9개월 만에 증가했다. 고령화 등 영향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크게 늘면서 증가를 견인했다. 건설·제조업 감소폭이 줄은 것도 한몫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3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만명(0.2%) 늘어났다. 사업체 종사자는 올해 1월부터 감소해 왔다. 지난 7월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증감률이 ‘0’이었던이 있었으나,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은 이번 집계가 올해들어 처음이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증가가 두드러졌다. 8월 기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전년동월대비 9만8000명(4.0%)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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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2:00:00 oid: 003, aid: 001356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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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종사자2034만명…전년보다 5만명↑ 올해 1월부터 감소세 이어지다 반등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사업체 종사자 수 추이. (그래픽 = 고용노동부 제공) 2025.10.30.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올해 처음으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 불황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9월 기준 5만명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종사자 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34만6000명이다. 전년 동월(지난해 같은달)보다 5만명(0.2%) 늘어난 수준이다. 종사자 수는 올 1월 5만5000명 줄어든 이래 8월까지 반등하지 못했다. 건설업의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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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2:00:14 oid: 629, aid: 000043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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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24개월·건설업 16개월 연속 감소 “관세협상 타결로 고용 개선 기대 가능” 고용노동부는 30일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열린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잡(JOB) 페스티벌 모습./뉴시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가 9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잠정)는 203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명 증가했다. 증가한 산업을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9만8000명, 운수 및 창고업 1만5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만3000명 순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견인해 감소하던 종사자 수가 플러스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약 18%) 제조업은 6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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