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임성근, '친윤' 이완규 전 법제처장 변호인 선임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30 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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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0:31:09 oid: 586, aid: 0000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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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기자 san@sisajournal.com] 이 전 처장, 尹과 대학·사법연수원 동기…'안가 회동' 참석도 임 전 해병대 1사단장,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24일 구속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 거부 사유를 소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대표적 '친윤' 인사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새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임 전 사단장 측은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이 전 처장의 선임계를 제출했다.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시험(33회)·사법연수원(23기) 동기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마지막으로 2017년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해 오던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부터 약 3년간 법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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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8:22:09 oid: 023, aid: 00039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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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있다. /뉴스1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9일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검사 출신인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법대 79학번,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 측은 이날 순직 해병 특검에 이 전 처장 선임계를 제출했다. 지난 24일 특검에 의해 구속된 지 닷새 만이다. 두 사람이 특별히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처장은 “선임 경위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채 상병이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데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전 사단장은 앞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다른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했지만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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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0:58:45 oid: 003, aid: 001356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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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새 변호인으로 선임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이주영 기자 =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수몰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을 사망 등에 이르게 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변호하기 위해 30일 특별검사팀 조사에 처음 참석했다. 이 전 처장은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사무실에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임 전 사단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후 이날 처음 특검 조사에 동행한다. 이 전 처장은 임 전 사단장의 변호를 맡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상세하게 얘기할 수는 없고 (변호를) 맡은 건 맞으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내용을 윤석열 전 대통령 쪽에 알리기 위한 것인지' 묻는 말에 "그런 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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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0 11:51:32 oid: 052, aid: 000226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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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추가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임 전 사단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 월요일 조사에선 진술했지만, 새롭게 선임된 변호인 면담을 하고 나선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임 전 사단장의 새 변호인으로 선임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도 특검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진 이 전 처장은 임 전 사단장 조사 내용을 윤 전 대통령에게 알리기 위해서인지 묻자 그런 건 전혀 없다면서, 그동안 임 전 사단장이 여론재판 때문에 너무 마녀사냥을 당하는 것 같아 적법한 절차에 따른 재판을 받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보강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일 임 전 사단장을 다시 소환해 '구명 로비' 의혹을 본격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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