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측 “방심위에 단순 절차 확인한 것…‘갑질’은 억지 주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1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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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1:15:44 oid: 056, aid: 001205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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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 기사의 접속 차단을 문의했다는 논란을 빚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실 관계자가 단순히 관련 절차를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최 위원장실 관계자는 SNS에 “지난 7월 (고발뉴스TV) 이상호 기자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었다”면서 “대응 방법을 찾던 중 ‘방심위에 신고하면 어떻게 되는지?’, ‘유튜브 영상에 대한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방심위의 국회 담당 직원에게 문의하며 카카오톡으로 10여 분 대화를 나눈 게 전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심위 직원은 ‘현재 위원이 2명뿐이라 심의가 진행되지 않으며, 민원이 정식 접수되지 않으면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다’고 답변했고, 그로써 별도의 신고나 조치 없이 문의를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실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최 의원에게 보고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면서 “그럼에도 이를 ‘피감기관에 대한 갑질’, ‘권한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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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7:24:07 oid: 028, aid: 000277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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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에 권한남용 논란…기자에 ‘즉시 삭제’ 요구도 최 “방심위에 어쩌라 지시 안 했고, 방심위 제소 안 해” 최민희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딸 결혼과 관련해 화환과 축의금 문제 등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 관계자가 인터넷신문 유튜브 채널에 최 위원장에 대한 비판 보도가 나오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 등 시정 요구가 가능한지 문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언론사 기자한테는 보도물 ‘즉시 삭제’를 요구해 실제로 해당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 처리된 사실도 드러났다. 방심위는 과방위의 대표적 피감기관으로, 최 위원장의 권한 남용, 언론 탄압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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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30 11:49:07 oid: 006, aid: 00001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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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한겨레 “최민희 측, 방심위에 보도 차단 문의” 최민희 의원실 비서관 “단순 절차 확인 문의, 신고나 조치 없었다” ▲ 30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를 듣고 있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연합뉴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측이 피감기관에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차단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최민희 의원실 비서관이 "단순한 절차 확인 문의였다"며 "최민희 의원에게 보고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겨레는 지난 29일 <최민희 쪽 '피감기관 방심위'에 비판 보도 차단 문의> 기사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실 관계자가 인터넷신문 유튜브 채널(고발뉴스TV)에 최 위원장 비판 보도가 나오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현 방미심위)에 접속차단 등 시정 요구가 가능한지 문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고발뉴스TV는 지난 7월7일 '[단독취재] 이재명 대통령의 의견을 무시했다! 최민희 의원의 방송3법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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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1:49:08 oid: 079, aid: 000408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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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 권한 남용 논란 한겨레 '최 측 방심위에 접속차단 처분 문의' 보도 최 측 "방심위, 단순한 절차 확인 문의" 국힘 "방심위, 왜 최 방어막 치나"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의 사퇴 요구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실 관계자가 최 위원장과 관련한 유튜브 비판 보도에 대해 피감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문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 위원장 측은 단순히 관련 절차를 확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감 말미에 자료를 다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방위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 개입 의혹을 제기하자 "문제 제기에 대해서 국감 말미에 자료를 다 공개하겠다"면서 "이상호 기자가 저한테 사과했는데, 그 사과한 내용에 대해서도 녹취를 찾아서 국감이 끝나면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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