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90→157자로 늘리고 중복발송은 줄인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1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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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2:00:00 oid: 421, aid: 000857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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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지역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 (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우선 재난문자를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개선한다.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31일부터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한 상황의 재난문자는 구형 휴대전화가 157자 수신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재난문자에 중복·반복 송출 방지 기능을 도입한다. 유사·중복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거나 경각심을 둔화시키지 않도록,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에 '송출 전 중복 검토 기능'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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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2:00:23 oid: 001, aid: 00157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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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 개선안 예시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90자 이내로 제한됐던 재난문자 길이가 최대 157자까지 확대돼 보다 구체적인 상황 정보가 담긴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난문자 개선방안을 내놨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돼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전달한다. 157자로 확대는 31일부터 충북 진천군, 경남 창원·통영시, 제주 제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된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한 상황의 재난문자는 2019년 이전 출시된 구형 휴대전화(약 22만3천대)가 157자 수신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유사·중복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거나 경각심을 둔화하는 일이 없도록,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에 '송출 전 중복 검토 기능'이 도입된다. 앞으로는 동일 지역에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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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2:01:22 oid: 015, aid: 00052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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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재난문자가 더 길고 구체해진다. 행정안전부가 문자의 길이를 90자에서 157자로 확대하고, 같은 내용이 반복 발송되는 문제를 줄이는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3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긴급 재난문자 157자로 확대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부터 충북 진천군, 경남 창원·통영시, 제주 제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재난문자 길이를 최대 157자로 늘리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돼 간단한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기상상황이나 행동요령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담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 상황용 재난문자는 구형 휴대전화(2019년 이전 출시, 약 22만 대)에서 수신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행안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전국 확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중복 송출 ‘자동 확인’…내년 전국 확대 같은 지역에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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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2:00:00 oid: 277, aid: 00056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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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길이 90자→157자까지 늘려 동일 유형 재난문자 송출 전 검토 기능 일부 지역 시범운영 거쳐 전국 확대 행정안전부가 반복해서 같은 내용으로 울려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재난문자 기능을 개선한다. 행안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4개 지역에서 기존 90자였던 재난문자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하는 기능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행안부 제공 먼저 재난문자 길이를 기존 90자에서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31일부터 충북 진천군, 경남 창원·통영시, 제주 제주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피명령 등 긴급 상황 재난문자는 2019년 전 출시된 구형 휴대전화가 157자 수신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기존 90자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유사한 내용의 중복되는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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