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청, '6명 사상' SK에너지 본사·울산공장 압수수색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30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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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30 09:49:52 oid: 448, aid: 000056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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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최근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를 30일 압수수색 중이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은 오전 9시부터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장소인 울산공장에서 작업 관련 자료,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사망한 근로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이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압수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배관에서 수소가 폭발하게 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헤럴드경제 2025-10-30 11:06:14 oid: 016, aid: 000254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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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경찰 40명 투입해 본사·협력사 수사 “산안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시 엄정 책임 물을 것”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내 SAF 코프로세싱 설비 전경. [SK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울산 SK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가운데, 당국은 원·하청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관리 책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30일 근로감독관과 경찰 40명을 투입해 SK에너지 본사와 협력업체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계약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를 확보해, 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고도화설비(FCC) 2공장에서 발생했다.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이 수소 제조 공정 배관에 차단판(맹판)을 설치하기 위해 볼트를 푸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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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50:30 oid: 421, aid: 000857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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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6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장 폭발사고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 경찰 차량이 22일 SK에너지 공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최근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울산공장, 하청업체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여 계약 관련 서류,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노동부과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울산 SK에너지 화학공장 보수 작업 과정에서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당국은 또 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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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1:24:00 oid: 032, aid: 000340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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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지난 17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최근 발생한 수소 배관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30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를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약 40명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SK에너지 서울본사와 울산공장에서 안전 및 계약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숨진 노동자들의 소속 하청업체 사무실에서도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당일 구체적인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당시 배관에서 수소가 폭발하게 된 이유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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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0:54:13 oid: 003, aid: 001356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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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폭발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에 대해 30일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SK에너지 서울본사와 울산공장 등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원·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계약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화학공장의 보수 작업과정에서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도 철저하게 규명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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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30 11:38:14 oid: 002, aid: 00024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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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하청에 수사인력 40여명 투입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 17일 발생한 SK에너지 폭발사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이날 오전부터 SK에너지 본사와 하청 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노동청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40명은 안전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발 사고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연합뉴스 앞서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수소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배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부산노동청은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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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09:38:33 oid: 003, aid: 001356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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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서 2명 사망·4명 부상 근로감독관·경찰 40명 투입…본사 등 압수수색 원·하청 계약 서류 및 사고이력 자료 확보 예정 "사고 발생 원인 규명…엄정하게 책임 묻겠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 17일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폭발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하고 있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40명을 투입해 SK에너지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17일 오전 10시42분께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있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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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0:01:09 oid: 056, aid: 001205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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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사상자 6명이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SK에너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현장인 울산공장에 들어가 안전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사망한 근로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배관에서 수소가 폭발하게 된 이유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제조 공정의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이 폭발하고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노동청은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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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09:32:13 oid: 079, aid: 000408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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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 경찰 약 40명 투입 "구조적 원인까지 규명" 지난 17일 사고 발생 당시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30일 노동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SK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40명을 투입해 원, 하청과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당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계약 관련 서류 및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폭발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따지는 한편, 화학공장의 보수 작업과정에서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앞으로, 노동부는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화재, 폭발 등 대형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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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40:42 oid: 001, aid: 001571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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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SK에너지 폭발사고 현장 합동감식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2일 오전 고용노동부 차량이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 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소제조공정 폭발사고 현장 관계기관 합동감식을 위해 공장 정문을 통과하고 있다. 2025.10.22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최근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를 30일 압수수색 중이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장소인 울산공장에 들어가 안전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사망한 근로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당시 배관에서 수소가 폭발하게 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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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09:24:53 oid: 277, aid: 000567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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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이 울산 SK에너지 폭발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울산 남구 소재 SK에너지에서 폭발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에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40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또 원·하청 본사 등을 상대로 계약 관련 서류 및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폭발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화학공장의 보수 작업 과정에서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노동부는 "최소한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화재, 폭발 등 대형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압수수색, 구속 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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