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함께 사망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8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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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8 09:52:10 oid: 028, aid: 00027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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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 사진 경기도 부천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40대 여성이 지나가던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말을 들어보면, 지난 17일 오후 7시5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오피스텔 고층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ㄴ씨를 덮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ㄱ씨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ㄱ씨가 투신하면서 ㄴ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팩트 2025-10-18 12:08:13 oid: 629, aid: 00004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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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소방재난본부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며 지나가던 사람을 덮쳐,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부천원미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께 해당 오피스텔 고층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 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 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 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는 스스로 투신했고, 추락 지점 아래를 지나던 B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A 씨의 투신 경위와 위치 등은 파악 중이며, B 씨의 정확한 신원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로 뛰는 더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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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8 06:37:02 oid: 055, aid: 00013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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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저녁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도로에 있던 50대 남성을 덮쳐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선 지름 1m 크기의 포트홀이 발생해 10여 대 넘는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 어제저녁 7시 50분쯤, 한 40대 여성이 이 건물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여성이 인도 위에 있던 50대 남성을 덮치면서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떨어진 여성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목격자 : 이쪽에 남자 한 분, 이쪽에 여자 한 분 쓰러져 있더라고요. 주민들이 지나가다 '하나, 둘, 셋' 하는 걸 봤어요.] 경찰은 여성이 떨어지는 과정에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 어젯밤 11시쯤엔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점촌함창 나들목 인근에서 21톤 화물 차량이 앞서 가던 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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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8 10:48:06 oid: 057, aid: 00019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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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블런스 /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지나가던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 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 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투신하면서 행인 B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일보 2025-10-17 22:40:17 oid: 666, aid: 000008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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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면서 지나다건 남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7시 50분께 40대 여성 A씨는 오피스텔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씨를 덮쳤고, B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B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한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의 신원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10-17 21:48:15 oid: 001, aid: 00156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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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뷸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7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투신하면서 행인 B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한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의 신원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ng@yna.co.kr


SBS 2025-10-17 22:57:42 oid: 055, aid: 00013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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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오늘(17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 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A 씨는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투신하면서 행인 B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추락한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B 씨의 신원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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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8 00:05:11 oid: 081, aid: 000358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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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기 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떨어지면서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모두 숨졌다. 17일 오후 7시 50분쯤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길을 걷던 50대 추정 남성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B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투신하면서 행인 B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한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의 신원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