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이제 그만…국민 절반 “응급의료 개편 시급”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11:43:2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30 09:37:13 oid: 018, aid: 0006150788
기사 본문

[2025 국감]응급실 뺑뺑이 경험·인지 '78.8%' 중증환자 즉시 수용 의무 강조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찬성 높아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국민 절반이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과제로 ‘응급의료체계 개편’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1.7%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분야 정책과제로 ‘응급의료체계 개편’을 꼽았다. 이들이 응급의료체계 개편을 원하는 이유는 응급실 뺑ㅤㅃㅒㅇ이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응급실 뺑뺑이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뜻한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78.8%가 응급실 뺑뺑이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듣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 방안으로 △‘중증응급...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0-30 10:34:15 oid: 654, aid: 0000148805
기사 본문

김윤 의원실 설문조사…"지역의사제 찬성 77%" ▲ 일러스트/한규빛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를 직접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정부가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분야 정책 과제(복수응답)로 △응급의료체계 개편(51.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건강보험 재정 낭비 해결(43.2%)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해소(36.1%) 순이었다. 응급의료 관련 질문에서 '응급실 뺑뺑이를 직접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9.1%('여러 번' 3.6%·'한두 번' 15.5%)였다. 또 '직접 경험은 없지만 주변인의 사례를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59.7%에 달해, ...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30 10:38:35 oid: 448, aid: 0000567043
기사 본문

119 구급차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 5명 중 1명은 응급의료기관 수용이 불가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를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해 30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에서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9.1%('여러 번' 3.6%·'한두 번' 15.5%)였다. '직접 경험은 없지만 주변인의 경험을 들은 적이 있다'는 비율은 59.7%에 달해 총 78.8%가 직·간접적으로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응급실 중증환자 즉시 수용 의무 규정 강화'(29.5%)가 가장 많이 나왔다. '응급실 전담 및 중증응급질환 수술 가능 인력 확충'은 26.4%, '실시간 병상 환자 진료정보 시스템 구축'은 19.9%였다. 응답자들은 정부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0 10:23:40 oid: 001, aid: 0015711454
기사 본문

김윤 의원실 설문조사… '응급의료체계 개편' 최우선 과제로 꼽아 응급실로 이송되는 환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국민 5명 중 1명은 응급의료기관 수용이 불가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를 겪어봤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은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들은 정부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분야 정책 과제(복수 응답)로 '응급의료체계 개편'(51.7%)을 꼽았다. '건강보험 재정 낭비 해결'(43.2%),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해소'(36.1%)가 뒤를 이었다. 응급의료와 관련한 설문에서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9.1%('여러 번' 3.6%·'한두 번' 15.5%)였다. '직접 경험은 없지만 주변인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