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보행자 이동경로 예측, ‘교통사고 예방’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30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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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0 05:05:11 oid: 081, aid: 000358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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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AI)창의연구소는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충남 천안시의 주요 교차로 4곳에서 실증 운용 중인 이 서비스의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 운전자용 전광판, 제어기, 원격 영상 분석 서버로 구성된다.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초 이내에 도로 영역 지도를 자동 생성해 횡단보도와 차도 전체를 위험 위치로 식별하고 인근 보행자의 미래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행자가 건널목에 진입하기 약 3초 전부터 전광판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교통 분야 이외에 물류센터, 공장, 건설 현장 등 산업 안전 분야로도 확장할 수 있다. 작업자와 지게차, 로봇, 운반차량 등 사람과 장비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위험 위치를 식별해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선제적으로 표시하며, 단계별 위험 알림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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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0:57:13 oid: 079, aid: 00040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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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에서 실증 운용 중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해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부터 교차로 4곳의 교통정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CCTV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하도록 지원해 예측형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여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정보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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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0:38:18 oid: 629, aid: 000043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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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교차로 4곳서 운용 천안역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에서 실증 운용 중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교차로에 인공지능(AI) 기반 ‘예지형 보행자 안전 서비스’를 실증 운용하며 교통사고 예방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30일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한 결과,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단순한 보행자 탐지를 넘어, 교통정보 CCTV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최대 4초 전부터 예측하고, 운전자에게는 3초 전부터 위험을 알리는 방식이다. 특히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부터 교차로 4곳에 예지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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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6:15:17 oid: 003, aid: 001356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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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곳서 국내 첫 실증, 보행자 이동경로 예측으로 사고 예방 선제적 알림으로 운전자 대응 시간 확보, 오류도 축소 [대전=뉴시스] ETRI 연구진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동 경로를 예측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충남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보행자의 미래 이동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토록 지원, 교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보급된 보행자 알림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특정 '검지(檢知)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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