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前 대통령, 내란 재판 출석...넉 달 만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30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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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10:19:11 oid: 023, aid: 000393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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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불출석으로 인한 불이익 부담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다가 7월 10일 다시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이 재판에 나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소환되자 넉 달 만에 법정에 나온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10시 15분쯤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 흰 셔츠에 남색 양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 가슴에 ‘3617′이라고 수용 번호가 적힌 명찰을 달고 있었다. 구속 전에 비해 살이 빠진 윤 전 대통령은 오른손에 서류 봉투를 들고, 재판부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후 피고인석으로 향해 자리에 앉은 뒤, 책상 위에 있는 마이크를 멀찍이 밀어뒀다.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지귀연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자 “지금까지 불출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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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30 10:37:06 oid: 661, aid: 0000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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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 강제 진입’ 지시 진실 공방, 직접 반박 나선 윤 전 대통령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4개월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합니다. 법정에 서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직접 뒤집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공판의 핵심은 ‘국회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실제 있었는지입니다. ■ 16차례 불출석 끝... “전략의 전환”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엽니다. 공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뒤 16차례 공판을 잇달아 거부했습니다. 재판부의 반복된 출석 명령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출석 거부에 따른 불이익을 검토하겠다”는 재판부의 경고 이후, 이번 출석은 침묵 전략을 접고 법정 대응으로 선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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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0:44:45 oid: 001, aid: 00157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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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정장에 흰셔츠 차림…재판부 "지금까지 불출석한 불이익은 피고인 부담" 경고 "尹,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했다" 郭 전 특전사령관과 공방 예고…직접 반박 가능성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4개월 만에 내란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에 16차례 연속 불출석해온 윤 전 대통령은 이날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에 흰 셔츠를 입은 윤 전 대통령은 한 손에 서류 봉투를 든 채 입정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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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0:49:09 oid: 018, aid: 0006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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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사령관 증인신문…공방 예상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약 넉달 만에 출석했다. 그간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던 그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직접 출석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공판을 속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남색 양복 차림에 수형번호가 적힌 표를 왼쪽 가슴에 부착한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했을 때보다 흰머리가 늘고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자 지 부장판사는 “재판 불출석의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 반드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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