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서 길 건너는 보행자 사고, AI가 예측해 막는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30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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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14:44:25 oid: 422, aid: 000079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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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예지형 AI 개발…천안 교차로서 실증 운용 중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 설명하는 ETRI 연구진 [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연구진이 교차로에서 보행자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8월부터 천안시 교차로 4곳에서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기존 보행자 알림 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검지(檢知) 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 때문에 길을 건너지 않는 행인도 위험으로 인식해 불필요한 경보를 울리거나 검지 영역 밖 차도 구간에 대해서는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등 오류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CCTV 카메라, 운전자용 전광판, 제어기, 원격 영상 분석 서버로 구성된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CCTV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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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0:57:13 oid: 079, aid: 00040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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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에서 실증 운용 중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해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부터 교차로 4곳의 교통정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CCTV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하도록 지원해 예측형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여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정보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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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0:38:18 oid: 629, aid: 000043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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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교차로 4곳서 운용 천안역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에서 실증 운용 중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교차로에 인공지능(AI) 기반 ‘예지형 보행자 안전 서비스’를 실증 운용하며 교통사고 예방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30일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한 결과,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단순한 보행자 탐지를 넘어, 교통정보 CCTV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최대 4초 전부터 예측하고, 운전자에게는 3초 전부터 위험을 알리는 방식이다. 특히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부터 교차로 4곳에 예지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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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6:15:17 oid: 003, aid: 001356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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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곳서 국내 첫 실증, 보행자 이동경로 예측으로 사고 예방 선제적 알림으로 운전자 대응 시간 확보, 오류도 축소 [대전=뉴시스] ETRI 연구진이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동 경로를 예측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충남 천안시 주요 교차로 4곳에서 보행자의 미래 이동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지(豫知)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토록 지원, 교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보급된 보행자 알림시스템은 사람이 수동으로 특정 '검지(檢知)영역'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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