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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4 (출처: 연합뉴스) 경찰이 1억 원대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강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회장 선거철이던 지난해 1월쯤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회장 당선이 유력하게 예상되던 선거철에 업체 대표가 강 회장에게 금품을 전달하면서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국금지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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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뇌물 1억원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출국금지는 범죄 수사를 위해 국외로 나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내리는 조치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강 회장이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에 출마해 당선이 유력하던 시기에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업체 대표는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했다고 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뇌물 1억원 수수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을 당했다. 하지만 강 회장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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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강 회장을 출국금지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진행되던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한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 회장이 당선이 유력하던 시기, 해당 업체 대표가 청탁을 위해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강 회장은 당시 농협중앙회장 후보로 출마 중이었으며 지난해 1월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점 내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현재 금품 전달 경위와 청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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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농협 거래 업체로부터 1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대장 변민선)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강 회장에게 출국금지 조처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해지던 시기 해당 업체 대표가 강 회장에게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