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장관, 6개 산하기관장과 첫 간담회 "실질적 협력 중요"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30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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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06:00:00 oid: 277, aid: 00056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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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6개 산하기관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 장관 주재로 산하기관 간담회를 열고, 부처와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차관 등 내빈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미디어월에서 성평등가족부 현판식에 참석해 제막하고 있다. 2025.10.1 조용준 기자 성평등가족부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등 6개의 산하기관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하기관장 6명을 비롯해 부처 관계자 6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로 조직 개편이 이뤄진 후 처음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성평등가족부 소관 국정 과제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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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30 10:34:28 oid: 028, aid: 000277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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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29일 저녁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1차 성평등콘서트 소다팝’에서 성별 인식격차 진단 및 해소 방안에 대해 청년 참가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제공 “성평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편하게 대화하기 어려운데 오늘 같은 자리에서 많이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20대 남성 참가자) “성차별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고, 현실적인 면에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30대 여성 참가자) 청년세대의 성별인식격차를 터놓고 이야기하고, 갈등을 보다 건강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지난 29일 저녁 21명의 2030 청년들이 모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관심사인 남녀 성별 갈등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연 이날 ‘제1차 성평등 토크콘서트’에서는 젊은 세대의 솔직한 이야기가 나왔다. 성평등가족부는 청년들의 ‘핫플’에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로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케이티앤지(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들과 성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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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00:00 oid: 421, aid: 00085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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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책 펴려면 남성 차별 대책 필요"…인식차 해소 추진 "SNS선 '누가 더 힘드냐' 공감 실종…구조적 문제 개선해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9일 오후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1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을 개최하고 성별 인식격차 진단 및 해소 방안에 대해 청년 참가자들과 토론하고 있다.(성평등부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이 남성 차별 대책 추진 배경에 관해 "성평등부 전체 업무 비율로는 매우 작다"면서도 "나머지 (여성)정책이 펼쳐지려면 이것(남성 차별 대책)이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1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에서 "다른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며 지혜를 모아가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전날 취임 50일을 맞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남녀 성별 인식 격차 해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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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0:15:18 oid: 011, aid: 00045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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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평등 토크콘서트 개최 성별·연령대 고려해 2030 토론 입장 차 여전했지만 때론 공감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9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1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을 개최하고 성별 인식격차 진단 및 해소 방안에 대해 청년 참가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 제공=성평등가족부 [서울경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여성 작가·감독의 작품이거나 주인공이 여성이면 가산점을 받는데, 이런 가산점이 성평등에 정말 기여하는지 궁금합니다.” (30대 남성) “취업할 때 여성 지원자의 점수가 높아도 면접관들이 암암리에 ‘남성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전히 여성으로서 겪는 성차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30대 여성) 29일 저녁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의 주관으로 이곳에 모인 2030 청년 21명은 일상 속에서 느낀 차별이 뚜렷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코트와 니트, 가디건과 후드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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