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옮기는 털진드기 활동 왕성…야외서 긴옷 입어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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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34:40 oid: 421, aid: 00085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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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급증한 데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물림을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털진드기의 모습.(질병관리청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쓰쓰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급증한 데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물림을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쓰쓰가무시증은 쓰쓰가무시병 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환자의 73.2%가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질병청은 털진드기가 평균기온 20도 미만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다가,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질병청은 "최근 평균기온이 15.9도로 떨어짐으로써 털진드기의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털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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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0:06:18 oid: 079, aid: 000408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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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착용해야"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에 발열·발진 등 증상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해야"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이번주(43주차)에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지수가 0.24로 지난주(0.02)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털진드기 지수는 트랩당 7일간 채집된 털진드기 개체수를 의미한다. 털진드기 발생 감시는 가을철(10~11월) 쯔쯔가무시증 유행에 대비해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강원·전남·전북), 8개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센터가 협력해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전국 19개 지점에서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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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0 10:13:15 oid: 654, aid: 000014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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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발생 밀도, 전주 대비 12배 늘어…질병청 예방수칙 권고 ▲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최근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근육통·반점상 발진·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3.2%가 10월과 11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질병청은 털진드기가 평균기온 20℃ 미만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 구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43주차 평균기온이 15.9℃로 하락하면서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질병청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 △발목 이상 높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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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55:13 oid: 001, aid: 00157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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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발생 밀도, 전주 대비 12배 늘어…질병청 예방수칙 권고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급증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근육통·반점상 발진·림프절종대 등이 나타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3.2%가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질병청은 털진드기가 평균기온 20℃ 미만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 43주차에 평균기온이 15.9℃로 떨어짐으로써 털진드기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털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막기 위해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말기 ▲ 야외활동 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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