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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이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어제(29일) 오전 특검에 출석한 송 전 검사는 "사실 대로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전 검사는 과거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변호를 맡은 적이 있는데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이 전 대표가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증언해 위증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특검은 송 전 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를 막는 등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혐의도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병특검 #송창진 #공수처 #부장검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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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지의 뉴스IN]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10월29일 방송 2부 ‘김규현의 대리운전’ : 김규현 변호사가 운전대를 잡고, 동반석에 앉은 출연진과 함께 정치 현안을 빠르고 깊이 있게 해설해드립니다. ■ 진행 : 김은지 기자 ■ 출연 : 김규현 변호사, 정구승 변호사 정구승 “공수처 내부에서 수사 외압 받았던 수사관이 꼼꼼히 쓴 업무일지가 핵심 증거 될 것” 김규현 “공수처를 원래 취지대로 판검사만 수사하는 조직으로 개편해야” 김규현 “‘한문혁 검사 술자리’ 논란은 피의자 이종호가 특검 흔들기 위해 흘린 전략” 정구승 “유일하게 구속된 임성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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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직권남용 피의자 신분…국회서 '이종호 연루 몰랐다' 위증 혐의 尹 압수수색 영장 청구 방해 혐의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29일 서초동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이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송 전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9시19분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구명로비 의혹에 대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왜 막았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공수처가 수사 외압 관련 수사를 방해한 의혹에 대해선 할 말 없나',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영장 청구를 왜 막았나'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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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위증 혐의 피의자 尹 휴대폰·02-800-7070 영장 청구 방해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왜 막았는지' '구명로비 의혹와 관련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됐단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입장은 여전한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다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짧은 답만 내놨다. 특검팀은 최근 수사를 통해 지난해 6월 송 전 부장이 공수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