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은 29일 횡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추진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수행기관 관계자, 생활지원사,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변화와 현장 역량강화'를 주제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돌봄인력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공감능력·윤리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삶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

민주노총 경남본부, 처우개선-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아이돌보미-요양보호사 등 현장 발언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유엔이 2023년 코로나19 대유행 때 돌봄의 중요성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며 지정했던 '국제돌봄의 날'인 29일 돌봄노동자들은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외쳤다. 돌봄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00만 국민 돌보는 200만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이돌보미 "입사자 대비 퇴사자의 비율이 83%" 돌봄노동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부터 했다. 10년째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 황아무개 아이돌보미는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돌봄은 필수노동자라고 하지만, 우리 노동의 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보미는 이용자 신청시...

대구보건대,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 개최 남구형 돌봄정책 발전 위해 대학·지자체·현장 전문가 협 150명 참석… 돌봄교육 성과 공유와 정책토론 진행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대구보건대가 공동주관한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이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함께 돌보면, 더 가까워집니다." 대구보건대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통합돌봄의 길을 모색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보건대와 대구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포럼에는 이정영 대구보건대 경영부총장,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김대삼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장이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가...

[KBS 울산]울산 울주군이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문화 복합공간인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를 만들어 운영합니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예산 38억 원을 투입해 짓는 센터에는 놀이 시설, 돌봄 교실과 함께 울산에서 처음으로 아동 식당도 들어섭니다. 건물은 연면적 570여㎡에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8월 준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