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토' 검색하면 독도까지 조회...네이버 즉시 수정 조치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30 1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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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09:11:48 oid: 277, aid: 000567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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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브리핑 내용 오류, 누리꾼 지적에 즉시 수정 조치 "서비스 개선에 최선" '일본 영토'를 검색할 경우 조회되는 네이버의 AI 브리핑. 서경덕 페이스북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일본 영토'를 검색할 경우 센카쿠 열도, 북방 열도를 포함해 다케시마(독도)가 조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색 내용과 유사성이 있는 정보를 취합해 우선적으로 알려주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AI 브리핑의 답변이다.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의 제보로 알게 됐다며 해당 사실을 전했다. 서 교수가 검색한 결과에서도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 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해당 문장의 출처를 확인한 결과 일본 외무성의 자료였다. 서 교수는 챗 GPT를 포함해 해외에서 개발된 AI에서 대부분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표현하고 있어 꾸준히 항의해 왔다. 다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런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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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04:18 oid: 001, aid: 00157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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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토' 검색 시 '독도는 일본 주요영토' 표기…"국내 대표 포털서 심각한 오류" 네이버 AI가 '독도=일본 영토'로 표기한 화면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일본 주요 영토에 독도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왜곡이 국제사회에서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 플랫폼에서까지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 제보로 확인한 결과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밝혔다. 일부 답변에서는 독도를 일본 영토 항목에 포함하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독도 연구·홍보 활동을 이어온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 AI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는 문제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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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0 09:17:29 oid: 055, aid: 000130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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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AI가 '독도=일본 영토'로 표기한 화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일본 주요 영토에 독도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왜곡이 국제사회에서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 플랫폼에서까지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됩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30일)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 제보로 확인한 결과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답변에서는 독도를 일본 영토 항목에 포함하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독도 연구·홍보 활동을 이어온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 AI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는 문제는 지속해 항의해 왔지만, 국내 대표 포털에서 이 같은 오류가 나온 건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네이버는 즉시 시정하고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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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30 09:41:13 oid: 656, aid: 00001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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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AI 브리핑'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간주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고, 직접 확인해 보니 '일본영토'를 검색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일본 영토'로 검색할 시에는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시켰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중'이라고 표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에서 개발된 AI에서는 대부분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고 있어 지금까지 꾸준히 항의를 해왔었다"며 "하지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런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네이버는 하루빨리 시정해 특히 해외 누리꾼들이 독도에 관한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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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06:00:00 oid: 421, aid: 00085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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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청계광장서…플래시몹·생생토크쇼 등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울릉도·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광복 80주년과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울릉군·한국섬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3일 개막식에는 독도 관련 인사와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울릉도·독도와 인연을 이어온 대표적인 인물들로, "서울 도심에서 독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 1부는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북청사자춤과 서울 문교초등학교 학생들 및 가수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으로 시작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 지역에서 전해 내려온 대표적인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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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2:07:41 oid: 056, aid: 001205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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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이른바 'AI 브리핑'이 일본 영토에 독도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었습니다. '독도 지킴이'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리꾼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와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설명이 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서 교수가 캡처한 화면을 보면 이렇게 표시돼 있고, 일본 정부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주장하며, 한국 역시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습니다.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에서 개발된 AI에서 대부분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해 지금까지 꾸준히 항의해 왔지만,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런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네이버는 하루 빨리 시정해 특히 해외 누리꾼들이 독도에 관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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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1:34:21 oid: 015, aid: 000520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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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검색 답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 구성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누리꾼 제보로 확인해 보니, 네이버에서 '일본영토'를 검색할 경우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영토'를 검색했을 때도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시키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고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에서 개발된 AI 서비스들은 대부분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고 있어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항의해 왔다"며 "국내 대표 포털에서조차 국가 주권과 관련된 사안에 이런 오류가 발생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네이버는 하루빨리 해당 내용을 시정해 해외 이용자들이 독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국내외 AI가 독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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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1:02:46 oid: 421, aid: 00085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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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국내 대표 포털에서 있을 수 없는 일" 네이버 "인지 즉시 조치…적합한 검색결과 위해 서비스 개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의 검색창 인공지능(AI) 요약 서비스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자 일명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요구했다. 네이버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조치해 현재는 이 같은 검색 결과가 표시되지 않는다. 서 교수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와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AI 답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를 검색하면 AI 브리핑 서비스가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본 영토'로 검색하면 일본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해 '한국과 영유권 분쟁중'으로 표현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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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4:00:01 oid: 032, aid: 00034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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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주창해왔는데도 잘못된 내용 표시 서경덕 교수 제공 네이버 포털 사이트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버는 해당 내용을 즉각 삭제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누리꾼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네이버 포털 검색창에 ‘일본영토’를 검색했더니 AI 브리핑은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영토’로 검색할 때에는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시키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중이라고 표현했다. AI 브리핑은 네이버 포털 검색 시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연말까지 전체 검색 전체 검색 결과의 20%까지 AI 브리핑을 노출시켜 포털 검색 기능 강화하는 게 네이버의 목표다. 네이버가 한국 AI의 대표 주자이자 이른바 ‘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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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3:13:10 oid: 015, aid: 00052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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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브리핑 검색서 "독도는 일본땅" 답변 논란 일본 외무성 자료 통해 답변 네이버, 인지 즉시 조치 완료 독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이버가 야심차게 선보였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란 답변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 영토'를 검색할 경우 일본 외무성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답변이 노출된 것이다. 네이버는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한 즉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는 30일 오전 8시9분 자사 AI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답변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일단 '일본 영토'를 검색할 경우 AI 브리핑 답변 자체가 표시되지 않는 방식으로 조치를 취한 상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일본영토'와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AI 답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간주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누리꾼 제보를 통해 알게 됐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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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30 13:27:25 oid: 417, aid: 0001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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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AI(인공지능) 답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간주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AI 답변 모습. /사진=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 제공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독도가 일본 영토에 포함된다는 인공지능(AI) 답변이 제공돼 논란이 일었다.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는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을 설명하면서 '독도(다케시마) :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며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고 표기했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가 제공 중인 AI 기반 검색 결과 및 정리 서비스 'AI 브리핑'이다. 네이버는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브리핑에 들어갈 내용을 정부 문서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일본 영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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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08:47:12 oid: 014, aid: 000542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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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시정돼야" 네이버 " 네이버AI, 독도 오류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색창에 '일본영토'와 '일본 영토'를 검색하면 AI 답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간주하고 있는 것.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확인해 보니 '일본영토'를 검색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 영토'로 검색할 시에는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에 '독도(다케시마)'를 포함시켰다. 해당 답변의 출처는 일본 외무성(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Japan) 홈페이지다. 일본 측 입장을 그대로 인용한 형태로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서 교수는 "챗GPT 등 해외에서 개발된 AI에서는 대부분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고 있어 지금까지 꾸준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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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6:01:18 oid: 469, aid: 000089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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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페북에 '네이버 AI' 검색결과 공유 "정확한 독도 자료, '다국어'로 지속 확산 필요" 네이버, 즉각 시정 조치… "주의 깊게 살피겠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0일 페이스북에 공유한 네이버 AI 브리핑의 '일본 영토' 검색 결과. 페이스북 캡처 네이버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그동안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역사 오류' 논란이 일자 네이버는 즉각 시정 조치를 취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꾼 제보를 받고 직접 확인해 봤다"며 관련 검색 결과를 화면 캡처 형태로 공유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를 입력했더니, 'AI 브리핑'에선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답변 이 나왔다고 한다. '일본'과 '영토'를 띄어쓰기 형식으로 검색한 결과도 비슷했다. '일본의 주요 영토 구성' 항목에 '독도(다케시마)'가 포함돼 있었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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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6:00:09 oid: 009, aid: 000558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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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즉각 노출중단, 재발방지 점검” 구글도 다케시마·일본해 꿋꿋하게 표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서 독도를 독도라고 표기했다. 영어(DOKDO)와 일본어(ドクト) 자막도 마찬가지였다. [넷플릭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브리핑 서비스가 독도를 일본땅으로 분류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독도의 영유권 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이버는 문제의 브리핑을 제거한 상태다.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를 입력하면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에토로후·구나시리·시코탄·하보마이), 센카쿠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표기해 지속적으로 항의해 왔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오류가 나온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국가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인 만큼 우리나라 플랫폼이 역사적 사실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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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15:06:09 oid: 047, aid: 00024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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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토' 물어보니 또 '분쟁 대상'... 국내산 AI도 왜 이러나 "문제 심각, 제대로 대응해야" ▲ 네이버 인공지능 대화 서비스 하이퍼 클로바X에 '일본 영토'를 물어본 결과. 독도가 부속 도서에 해당한다는 답을 내놨다. ⓒ 클로바X 갈무리 편집 포털사이트 인공지능(AI) 검색에서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자 네이버가 노출 차단 등의 대응에 나섰지만, 클로바X에서도 여전히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이퍼 클로바X(엑스)는 네이버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한국형 챗지피티(ChatGPT)라고 불린다. 네이버 AI까지 독도가 분쟁 사안이라고? 30일 오후 1시 기준 네이버 클로바X에서 추론에 특화된 답변 모델(THINK, 씽크)을 선택해 검색어로 '일본 영토'를 입력하면 모두 본토 4개 섬과 그 부속 도서로 구성돼 있다는 결괏값이 나온다. 문제는 홋카이도와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 제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 이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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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03:04:58 oid: 020, aid: 000367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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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눔] 울릉도 로컬 브랜드 ‘독도문방구’ 기념품-특산물 등 전국적 인기… 2023년 연매출 4억 원 넘기도 울릉도 로컬 브랜드이자 독도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독도문방구’가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이달 31일까지 광복 80주년 독도 관련 특별전을 진행한다. 강치 인형, 울릉도 특산물 제품 등 독도문방구 상품을 선보인다. 2014년 설립된 독도문방구는 울릉도를 모티브로 한 문구류와 강치 인형 등 기념품, 울릉도 호박 쫀드기 등 울릉도 특산물로 만든 식품을 판매한다. 이 회사 김민정 대표의 고향은 울릉도다. 김 대표가 자녀에게 동화책 ‘강치야, 독도강치야’를 읽어주다 강치 멸종의 역사를 처음 접한 것이 독도문방구를 설립한 계기가 됐다. 강치는 독도 인근에 서식하던 바다사자로, 국제자연보존연맹은 1996년부터 강치를 절멸종으로 분류했다. 김 대표는 “울릉도 출신인데도 강치 멸종을 몰랐다는 게 부끄러웠다”며 “독도와 울릉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별다른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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