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베뮤' 과로사 기사에… "주 100시간 일한다"는 사람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30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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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6:31:37 oid: 277, aid: 000567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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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80시간 노동 의혹…런베뮤 과로사 논란 일부 의사들 "우린 주 100시간 근무"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숨진 사건을 두고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다룬 기사에 일부 의사들이 우리도 "주 100시간 일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스타그램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베이글 과로사 기사에 의사들이 남긴 댓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남긴 글이 다수 담겼다. 작성자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 80시간 근무가 이렇게 이슈될 일인가. 물론 고인은 안타깝고 산재를 받길 바라지만 주 100시간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며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의사들도 "법적으로 주 52시간 초과 근무가 가능한 직업은 전공의뿐이다. 심하면 주 130시간도 일했는데 그 상한을 주 80시간으로 정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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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30 09:15:09 oid: 053, aid: 00000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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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photo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베이글 전문점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네티즌이 "우리도 주 100시간씩 일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A씨가 "주 80시간 근무가 이렇게 이슈가 될 일인가"라며 "물론 고인은 안타깝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하겠다'는 협박까지 받는 직종도 있다"고 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또 "자영업자들도 주 80시간 넘게 일한다"며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고 덧붙였다. A씨의 주장에 일부 네티즌이 동조하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왜 베이커리 근무자의 장시간 노동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데, 주 80시간 넘게 일하는 전공의 문제는 당연시되느냐"며 "그걸 지적하면 어김없이 '사명감'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누군가 일하다 숨졌는데 그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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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4:29:15 oid: 015, aid: 00052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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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슈?" 글 논란 누리꾼 "남의 과로에 비아냥이냐" 비판 폭주 노동부, 런던베이글뮤지엄 근로감독 착수 사진=연합뉴스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과로사했다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우리도 주 100시간씩 일한다"며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 베이글 과로사 기사에 본인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사로 추정되는 누리꾼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렇게 이슈될 일인가? 물론 돌아가신 분이야 안타깝고, 산재 받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고 썼다. 그는 "자영업자들도 물론 (근무 시간이) 주 80시간을 넘을 거다. 거기에 사람마다 역치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건 오버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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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21:50:07 oid: 081, aid: 000358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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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주 100시간씩 일해도 협박 들어” “선택적 공감 역겹다” 글에 엇갈린 반응 런던베이글뮤지엄.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스타그램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우리는 주 100시간씩 일한다”고 토로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 베이글 과로사 기사에 본인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사로 추정되는 A씨는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렇게 이슈 될 일인가? 물론 돌아가신 분은 안타깝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자영업자들도 주 80시간 넘게 일한다”며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고 덧붙였다. 이 글에 다른 네티즌은 “법적으로 주 52시간 이상 굴려도 되는 직업이 의사(전공의)다. 심하면 주 130시간도 일하던 것을 주 80시간으로 상한을 정해둔 것이 불과 몇 년 전인데 현장에서 지켜지는지 모르겠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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