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명소 월정교서 '한복 패션쇼'…김혜경 여사, 직접 '갓' 소개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30 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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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23:41:21 oid: 025, aid: 000347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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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패션쇼는 ‘한복, 내일을 날다’라는 주제로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열렸다.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을 융합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배우자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와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며 ‘갓’을 소재로 한 한복 복식에 관해 직접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은 “(두 사람은) 형형색색의 한복이 지닌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며 “김 여사는 K-컬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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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20:55:12 oid: 020, aid: 000367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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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OREA)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한복의 아름다움이 지구촌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민 박수정 씨(42)는 29일 경북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 뒤 이렇게 말했다. 한복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은 그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한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한복진흥원은 이날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패션쇼를 열었다. 천년고도가 APEC 무대로 변신한 이날, 수상 런웨이를 따라 한복의 색채와 곡선이 빛을 타고 흐르며 세계 각국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APEC 기념 한복 첫 공개 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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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6:04:07 oid: 022, aid: 000407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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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첨성대·보문단지서 다양한 야간 행사 열려 관광객 "전통과 현대 잘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박물관, '한국의 미' 돋보여 한복 아름다움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 '한복, 내일을 날다' 슬로건, 전통과 첨단기술 융합 무대 특별제작 에이펙 기념 한복 공개, "한국 문화의 저력 보여줄 것" "원더풀! 천년고도 경북 경주의 밤은 낮보다 훨씬 아름다워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에이펙이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는 빛으로 깨운 천년고도 신라의 달밤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28일 오후 8시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일대는 푸르고 높던 가을 하늘이 어둑해지면서 고도 경주의 왕릉들은 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듯 저마다의 서사를 전했다. 천마총에는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잇는 시간의 입구를 표현한, 황남대총에는 신라와 마립간의 역사를 빛으로 되살린 미디어아트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보여 정말 환상적이에요" 서울에서 가족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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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9 21:02:17 oid: 469, aid: 00008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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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앞 수상 특설 무대 한복 패션쇼 신라 왕복, APEC 기념 한복에 환호성 29일 경북 경주시 월정교 수상 특설 무대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에서 모델이 신라 왕복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정다빈 기자 "저기 소매 보여? 너무 예쁘다!"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앞 수상 특설 무대. 경북의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5한(韓,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에서 자음 'ㅎ'을 본뜬 형태의 무대에 붉은색과 진분홍색 신라 왕(王)복을 입은 남녀 모델이 차례차례 걸어 나오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모델이 쓴 금관과 금빛 장신구는 밤하늘 아래 조명과 카메라 플래시에 반사돼 눈부시게 빛났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곳에서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APEC 2025 KOREA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 주요 문화행사 중 하나로, 신라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경주에서 한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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