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4만명분 티백에..밀반입 중국인 구속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30 08:14: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29 20:40:12 oid: 018, aid: 0006150491
기사 본문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차봉지에 대량의 필로폰을 숨겨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 뉴시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들어오면서 여행용가방에 필로폰 약 1.2㎏을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봉지에 필로폰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이다. 제주에 도착한 A씨는 SNS 등에 30만원을 대가로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고액 알바 글을 올려 운반책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게시글을 본 20대 B씨가 A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제주시 일대에서 가방을 전달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상함을 눈치 챈 B씨는 해당 가방이 폭발물로 의심된다며 27일 오후 3시쯤 경찰에 신...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30 07:07:11 oid: 014, aid: 0005426730
기사 본문

/사진=TV조선 [파이낸셜뉴스] 필로폰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통시키려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TV조선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7일 '여행용 가방을 서울까지 운반해주면 30만 원을 주겠다'는 아르바이트 모집글을 보고 제주시 한 호텔 앞에서 남성 B씨를 만났다. 그렇게 여행용 가방을 건네받고 A씨가 향한 곳은 목적지가 아닌 인근 파출소였다. "가방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것 같다"며 신고한 것. 이에 경찰이 확인한 결과 가방에선 폭발물이 아닌 필로폰 1.2㎏이 발견됐다. 4만 명이 동시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는 8억 원이 넘는다. 경찰은 가방을 건넨 남성을 제주 한 호텔에서 붙잡았는데, 무사증으로 입국한 30대 중국인이었다. 고정철 제주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제주에서 거래나 유통 목적이 아니고 육지로 이동하기 전에 경유 배달 운반책에게 전달하여 제주에 들어오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 3월부터 석 달간 제주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은 60...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1:49:53 oid: 001, aid: 0015708193
기사 본문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께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께 A씨를 인근 호텔에...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2:13:49 oid: 003, aid: 0013565688
기사 본문

[제주=뉴시스] 제주에서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제주경찰청이 29일 공개한 제주시 모 호텔에서 피의자 긴급체포 당시 압수한 필로폰.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차봉지에 대량의 필로폰 숨겨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들어오면서 여행용가방에 필로폰 약 1.2㎏을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봉지에 필로폰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이다. [제주=뉴시스] 제주에서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제주경찰청이 29일 공개한 제주시 모 호텔에서 피의자 긴급체포 당...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