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피스텔 충전하던 전기차서 불…16명 이송·100여명 대피(종합2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30 0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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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0:59:12 oid: 001, aid: 00157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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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 주민들 놀라…"전날 충전 중" 차주 증언 토대로 화인 조사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난 전기차는 전소하고, 인근 주차장 벽면 등 일부 탔으나 다른 차량으로 불이 옮겨붙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전 9시 11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 당시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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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47:49 oid: 001, aid: 001570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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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한 주민들, 쌀쌀한 날씨에 추위 떨어…전기차 견인해 감식 예정 담요 덮고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5.10.29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오피스텔 복도로 나와보니 비상구 계단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서 다른 비상구를 찾아 황급히 대피했어요." 29일 오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한 오피스텔 입구에서 만난 20대 주민은 이같이 말했다. 이른 아침에 불이 나 잠옷 차림으로 대피한 그는 "화재 감지 시스템 알람이 울리는 걸 들었을 때 별일 아닌 줄 알았는데 실제 상황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오피스텔 10층에 거주하는 30대 주민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등을 듣고 밖으로 나가보니 연기가 자욱했고, 승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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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9 10:08:13 oid: 087, aid: 0001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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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 주민들 놀라…주민 증언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아침 창원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고,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도 진행됐다.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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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1:36:58 oid: 025, aid: 000347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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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한 11층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대원 1명도 진화 과정에서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전기차 한 대가 전소하고 인근 주차장 벽면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 11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후 오피스텔 내부에 남은 연기를 제거하기 위한 배연작업도 이어졌다. 이른 아침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로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일부 주민은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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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9:36:25 oid: 001, aid: 001570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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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 주민들 놀라…"폭발음과 함께 불 났다" 증언 토대로 화인 조사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불씨는 모두 꺼졌지만,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배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전기차 화재 특성상 배연작업이 끝날 때까지 화재 완진 시간을 잡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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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0:52:10 oid: 022, aid: 00040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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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과 함께 불 났다” 증언 오피스텔 일대 연기 자욱한 상황 오피스텔 주차장에 있던 전기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등 15명은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 규모의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오피스텔 방화관리자(40대)는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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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1:18:14 oid: 366, aid: 00011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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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6’로 알려졌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고, 100여명이 대피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부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대피한 주민들이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전기차는 불이 났을 때 충전 중이었다. 이 전기차 차주 A씨는 “전날 저녁 평소처럼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충전기를 연결해 충전했다”며 “불이 나고 보니 내 차에서 불이 난 걸 알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난 전기차는 전소했고, 주차장 벽면 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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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0:32:08 oid: 016, aid: 00025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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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창원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경남 창원시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29일 오전 6시 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오피스텔 방화관리자는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불씨는 모두 꺼졌지만,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배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지하 2층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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