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험 후수련 허용… 정부, 전공의·의대생 문턱 낮췄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30 07:23:1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0-29 15:55:07 oid: 011, aid: 0004549269
기사 본문

내년 전문의 시험·레지던트 모집 응시 자격 확대 8월 수련 완료 조건, 이행 못 하면 ‘합격 취소’ 복지부 “수련 질·공정성 확보 병행할 것”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전공의·의대생 복귀 이후 의료인력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내년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 의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대폭 완화한다. 그동안 일정상 응시가 불가능했던 수련생들도 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문을 연 대신, ‘수련 완료’라는 조건을 엄격히 적용해 공정성과 수련의 질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과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발표하고 복귀한 전공의 및 의대생의 응시 자격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다가 올해 9월 다시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는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여건을 반영하되 수련 단축 같은 특혜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선 전문의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4:07:34 oid: 001, aid: 0015708830
기사 본문

복지부,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고려한 전문의 시험·의사 국시 방안 발표 "'충실한 수련 이수'라는 조건부 응시 확대…합격 후 수련 마쳐야" 전공의 복귀한 충북대병원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1일 오전 복귀 전공의가 충북대학교병원 1층에서 가운을 벗고 있다. 충북대병원의 레지던트와 인턴 등 전공의 92명은 이날 하반기 수련을 재개했다. 2025.9.1 pu7@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년 반 넘는 정부와의 갈등 끝에 올해 9월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해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시할 수 있게 길을 터주기로 했다. 이는 과도한 특례라는 비판과 함께 먼저 복귀한 전공의들과 형평성에서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정부는 수련·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 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4:02:50 oid: 003, aid: 0013566146
기사 본문

복지부, 내년 전문의 시험·레지던트 응시 허용 내년 8월까지 수련 마치지 못하면 합격 취소 전문의 인력 배출 지연·전문과목 쏠림 등 고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0.20.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뒤 지난 9월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또다시 특례를 주기로 했다. 뒤늦게 복귀해 수련 기간이 부족한 레지던트에게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9월 복귀한 인턴들에게도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지원을 허용한다. 또 내년 8월 의대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과 레지던트 1년 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우선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을 확대한...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9 16:16:53 oid: 025, aid: 0003478766
기사 본문

1년 7개월간의 의정갈등 끝에 수련병원과 학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의대생들에겐 추가 국가시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난 8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 전공의 전용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ㆍ휴학했다가 지난 9월 복귀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이들은 더이상의 공백 없이 의사면허ㆍ전문의를 딸 수 있게 됐다. 환자를 뒤로 하고 집단행동을 벌인 이들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정부는 “수련ㆍ교육 현장의 의견, 적정한 의료 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의대 졸업 뒤 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일반의가 된다. 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