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필로폰 밀반입한 '무사증 중국인'…알바생 신고로 덜미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30 0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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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14:02:19 oid: 422, aid: 000079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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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연합뉴스]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도로 들여온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 가방에 넣어 들여온 혐의입니다. 필로폰 밀반입에 성공한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당 30만 원짜리 아르바이트 광고 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맡은 20대 한국인은 건네받은 물건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쯤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에 A 씨를 호텔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거쳐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압수된 마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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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49:53 oid: 001, aid: 001570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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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께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께 A씨를 인근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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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12:00:00 oid: 055, aid: 000130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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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사회관계망(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일당 30만 원을 받고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 A 씨를 인근 호텔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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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2:13:49 oid: 003, aid: 001356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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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에서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제주경찰청이 29일 공개한 제주시 모 호텔에서 피의자 긴급체포 당시 압수한 필로폰.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차봉지에 대량의 필로폰 숨겨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들어오면서 여행용가방에 필로폰 약 1.2㎏을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봉지에 필로폰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4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이다. [제주=뉴시스] 제주에서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제주경찰청이 29일 공개한 제주시 모 호텔에서 피의자 긴급체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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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6:46:00 oid: 032, aid: 00034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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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차로 위장해 1.2㎏ 몰래 들여와 아르바이트 통해 서울로 유통 시도 중 잡혀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마시는 차로 위장해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 제공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마시는 차로 위장해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됐다. A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1.2㎏을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후 여행 가방에 넣어 수화물로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주에서 서울로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당 30만원짜리 고액의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광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보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20대 한국인 B씨가 A씨로부터 전달받은 트렁크에 담긴 물건을 폭발물로 의심하고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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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2:40:12 oid: 079, aid: 0004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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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차 봉지로 위장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제주에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막대한 양의 마약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지만 세관에서는 적발하지 못했다. 제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3일 태국 공항에서 필로폰 1.2㎏을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한 후 여행용 캐리어 가방에 숨긴 뒤 싱가포르를 경유해 다음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다. 필로폰 1.2㎏은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8억4천만 원 상당이다. A씨가 막대한 양의 마약을 밀반입하는 과정에서 제주국제공항 세관에서도 적발하지 못했다. A씨는 서울까지 마약을 운반할 사람을 구하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고액 알바 글을 올렸다. 서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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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9 15:13:13 oid: 021, aid: 000274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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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제주경찰청 제공 폭발물 신고된 차(茶)위장 필로폰, 제주 무사증입국 중국인 체포 제주=박팔령 기자 제주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30대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 1.2㎏을 여행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제주에 입국한 뒤 SNS에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글을 올려 서울까지 물건을 옮겨줄 한국인 전달자를 물색해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일당 30만원을 받고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은 20대 한국인은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해 27일 오후 3시쯤 인근 함덕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27일 오후 6시 14분쯤 A 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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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4:19:57 oid: 056, aid: 001205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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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마약을 밀수한 피의자 짐가방을 수색하고 있다. 제주경찰청 제공 찻잎으로 위장한 마약을 대량으로 제주에 들여와 유통하려 한 중국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들여온 시가 8억 원이 넘는 마약류도 압수했습니다. 공항 세관 검색에 구멍이 뚫린 것이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중국인 남성 1명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 짐가방에 茶 위장한 마약…"일당 30만 원" 운반책 모집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필로폰 1.2㎏을 짐가방에 넣어 지난 23일 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비행편 수하물로 부쳤고, 싱가포르를 거쳐 이튿날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밀수했습니다. 마약 밀반입책인 이 남성은 비자가 필요 없는 제주로 입국한 뒤 SNS에 "서울로 전달해 주면, 일당 30만 원을 주겠다"고 광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운반책을 모집했고, 실제로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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