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태원 없다"…정부, 핼러윈 인파관리 비상체제 돌입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30 0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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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8:18:14 oid: 015, aid: 000520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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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 위해 핼러윈 기간 전국 33곳 인파밀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2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가 참석한 ‘핼러윈 인파안전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핼러윈은 참사 2년을 맞아 시민 추모와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정부는 이례적으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특별대책기간(10월 24일~11월 2일)을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서울 14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인파 밀집지역 33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 주요 지역은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신촌 등으로, 행안부는 12개 핵심 지역에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안전요원 배치, 비상연락체계, 대피로 확보 등을 사전 점검했다. 부산(서면·광안리), 대구(동성로), 인천(부평), 광주(충장로·동명동 등), 전주(객사·한옥마을)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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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7:00:00 oid: 421, aid: 00085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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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주재 안전 대책 점검회의 개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관이 인파 관리를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2024.10.3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안부는 지난 24일부터 11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총 33개소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 상황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는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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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2:01:21 oid: 079, aid: 00040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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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기동순찰대 등 457명 투입 통행로 불법적치물·위험요소 등 점검 오는 주말도 기동순찰대 등 배치 예정 경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 사전 범죄예방 진단 활동 중 서울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에서 모형 일본도를 들고 있는 사람을 검문검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범죄 취약요소와 안전시설물 등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손된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지점들이 조기 발견돼 보수되고, 심지어 사기 혐의 수배자도 붙잡은 성과가 있기도 했다. 28일 서울경찰청은 핼러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유흥가와 관광지 등 인파밀집 관리대상 14개 지역에 대해 사전 범죄예방 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예방 진단 활동에서 입간판, 공사자재 등 통행로상 불법적치물과 포트홀, 맨홀 등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또 인파밀집 시 대피 공간과 보행 동선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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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2:02:20 oid: 018, aid: 000614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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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홍대 등 불법 적치물·위험요소 즉시 조치 점검 중 '41억대 사기' 혐의 수배자 현장서 검거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점검 계속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경찰청이 핼러윈 주간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파 밀집 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이 홍대거리에서 코스튬 대상자를 상대로 불심검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이 기간 서울시가 지정한 인파밀집 관리대상 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은 익선동·명동거리·이태원 관광특구·성수동 카페거리·건대 맛의 거리·홍대 관광특구·강남역·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8곳, 안전관리지역은 왕십리역·신촌 연세로·발산역·신림역·샤로수길·논현역 등 6곳이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통행로 상 불법 적치물과 위험요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해 인파 밀집 시 대피 공간, 보행 동선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태원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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