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살해 시도 2인조, 구속 심사서 '혐의 부인'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30 0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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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15:01:19 oid: 448, aid: 000056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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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두 사람은 오늘(29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출석했다. 두 사람 가운데 20대 남성은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범행 동기와 금산까지 간 이유,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2명 모두 침묵했다. 20대 남성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유튜버를 차에 납치한 뒤 미리 준비한 둔기로 폭행하는 등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갚겠다며 유튜버를 불러냈고, 차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버는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빚을 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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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9 14:33:10 oid: 031, aid: 000097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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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EyestetixStudio]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님이 온전히 회복에 입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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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6:40 oid: 003, aid: 001356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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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출석…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ruby@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27일자 단독보도)이 29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A(20대)씨와 B(30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범행 동기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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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3:53:09 oid: 001, aid: 001570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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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하려 했느냐" 질문에 "아니요"…오후 구속 여부 결정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은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먼저 법원에 들어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범행 동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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