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 지원 간 창원서부서 소속 경찰 5명 술 취해 물의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30 0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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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20:14:19 oid: 028, aid: 00027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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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부경찰서 모습. 경남경찰청 제공 아펙 정상회의 경호·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에 파견 갔던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 5명이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내부를 어지럽히는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바람에 파견 이틀 만에 모두 복귀 조처됐다. 경남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아펙 정상회의에 파견을 갔다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 5명을 29일 복귀시키고, 창원서부경찰서에서 5명을 새로 선발해 경주에 파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남경찰청 설명을 들어보면, 이들은 지난 27일 아펙 정상회의 경호·경비를 위해 경주로 파견돼 파견근무지 숙소로 지정된 한 기업체 연수원에 투숙했다. 경감을 팀장으로 하는 이들은 28일부터 경호·경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들은 파견 첫날인 지난 27일 밤 숙소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한 한 직원이 숙소 내부에 구토를 했다. 하지만 구토를 치우지 않은 상태로 다음날 업무에 나섰고, 숙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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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8:10:31 oid: 277, aid: 00056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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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근무 지원을 간 경찰관들이 근무 전날 음주 등 취식이 불가한 숙소에서 술을 마신 것이 확인됐다. 취재에 따르면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 5명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향했다. 현장 숙소 배정을 받았으나 숙소 내 식사가 준비되지 않아 인근 식당에서 저녁밥을 먹은 후 소주를 사서 숙소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숙소에서 1시간 넘게 소주 4병을 나눠마셨고 술기운 때문에 화장실에서 구토한 이도 있었다. 해당 숙소는 음식물 반입과 음식 배달이 금지된 곳이었다. 이들은 30대~50대 나이로 경감부터 순경까지 다양한 계급이 한 팀을 이뤄 이번 지원 근무에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을 확인한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에게 귀소 명령을 내렸다. 서부서 관계자는 "원래 포항에 있는 숙소에 머물기로 했으나 갑자기 경주의 숙소로 이동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정오쯤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했고, 먼저 도착한 다른 경찰서 경찰과 달리 해당 숙소가 음주와 취식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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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8:02:09 oid: 018, aid: 0006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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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간 중 숙소서 음주 물의 경찰, 복귀 조치와 대체 경력 투입 "휴게시간 중 음주…자세한 내용 확인 중"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 지원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음주를 하는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2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6명이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 들켜 소속청으로 복귀조치됐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관련 경호·경비 지원을 위해 경남청에서 파견된 인력이다. 이들은 숙소 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일부는 구토를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후 이들을 복귀시키고 대체 경력을 투입하는 등 조치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근무시간이 아니라 휴게시간 중 음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중대한 국가 행사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소속청 복귀 조치 등을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소란스럽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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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21:20:14 oid: 023, aid: 000393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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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첫날부터 숙소에서 술판 벌여 숙소 안에 구토 후 치우지도 않아 경남경찰청, 감찰 후 징계도 검토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뚫고 정상회담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간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 물의를 빚어 복귀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경찰서에서는 10대 절도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중요 범죄 증거물을 도난당하고도 2주 넘게 몰랐던 사실이 드러나는 등 잇단 기강 해이로 논란을 빚고 있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최근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이 전날 복귀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파견돼 파견 근무지 숙소로 지정된 한 기업체 연수원에 투숙했다. 이들은 28일부터 경호·경비 업무에 투입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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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22:16:13 oid: 088, aid: 000097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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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전경. 경남경찰청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호 지원 현장에 파견된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 물의를 일으켜 긴급 복귀 조치됐다. 최근 해당 경찰서에서는 압수 증거물 도난 사건까지 발생한 바 있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을 위해 경북 경주로 파견된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이 전날 모두 복귀 조치됐다. 이들은 지난 27일 현장 지원을 위해 파견돼, 경주 시내 한 기업체 연수원에서 숙박했다. 해당 숙소는 회의 참석 인원과 경호 인력을 위해 지정된 숙소로, 음식물 반입과 배달이 모두 금지된 구역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파견 첫날부터 숙소 내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과음 끝에 샤워실 안에 구토를 한 채 그대로 방을 비웠다는 점이다. 숙소 관계자가 숙소 정리 중 이 같은 상황을 발견했고, 즉시 경북경찰청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경찰청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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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9 21:05:13 oid: 666, aid: 000008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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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서 음주, 구토 등 물의 일으켜 민원 접수 경찰 로고. 연합뉴스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간 경남 경찰관 5명이 숙소에서 음주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최근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전날 복귀시켰다. 파견 경찰관들은 지난 27일 파견 근무지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바닥에 구토를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숙소 관계자는 곧바로 경북경찰청에 민원을 넣었고, 민원 내용을 전달 받은 경남경찰청은 같은 날 이들을 모두 복귀 조처했다. 이들은 근무를 마친 후 휴게 시간에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경찰청은 물의를 빚은 경찰관 5명에 대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 경찰관들은 이전에도 근무 태만으로 잇따라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달 3일에는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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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8:59:17 oid: 001, aid: 00157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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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서 음주 구토 등 부적절 행동…경찰, 복귀 조처 후 감찰 계획 경남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잇단 근무 태만 논란을 빚는 경남 경찰이 이번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음주 물의를 빚어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최근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전날 복귀 조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파견근무지 숙소에서 술을 마셨고 내부에 구토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 관계자는 다음 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경찰청에 알렸다.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이 내용을 전달받은 경남경찰청은 같은 날 이들을 모두 복귀시켰다. 이들은 근무가 끝나고 휴게시간 술을 마신 것으로 경남경찰청은 확인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일에는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로부터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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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22:39:07 oid: 009, aid: 000558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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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연합뉴스] 잇단 근무 태만 논란을 빚는 경남 경찰이 이번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음주 물의를 빚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차 최근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전날 복귀 조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파견근무지 숙소에서 술을 마셨고 내부에 구토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 관계자는 다음 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경찰청에 알렸다.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이 내용을 전달받은 경남경찰청은 같은 날 이들을 모두 복귀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근무가 끝나고 휴게시간 술을 마신 것으로 경남경찰청은 확인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3일에는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오토바이를 잠금장치 없이 보관해오다 이를 두 번이나 도난당하고 2주 넘게 몰랐던 사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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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9:19:00 oid: 032, aid: 00034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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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 지원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숙소에서 술을 마셔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경남경찰청 소속 A경감 등 경찰관 5명이 숙소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돼 29일 소속청으로 복귀조치됐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관련 경호·경비 지원을 위해 경남경찰청에서 파견된 인력이다. 이들은 숙소 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일부는 구토를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후 이들을 복귀시키고 대체 경력을 투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시간이 아니라 휴식 시간 중 음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중대한 국가 행사 기간에 품위손상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찰관들이 소란을 피운 상황은 아니자만 어떤 상황이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2025-10-29 21:11:10 oid: 005, aid: 00018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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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전경 국정감사에서 근무태만 문제를 강하게 지적 받았던 경남 경찰이 이번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파견 근무 중 음주 물의를 빚었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했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지난 28일 복귀시켰다. 경찰관들은 지난 27일 파견근무지 경주의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실내에 구토를 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 이들이 추태를 부린 사실은 숙소 관계자가 경주를 관할하는 경북경찰청에 제보하면서 발각됐다.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이들의 행태를 전달 받은 경남경찰청은 즉시 해당 경찰관들을 모두 복귀시켰다. 경남경찰청은 이들이 근무가 끝난 휴게시간에 술을 마셨지만 감찰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지난 2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압수한 오토바이를 10대 청소년에게 도난당한 사실과 하동 순찰차 사건, 채석장 사고 부실수사 등 근무태만 문제로 강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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