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와 새 1마리 탓"…제주항공 참사 유족, 국감서 진상규명 촉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30 04: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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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8:31:18 oid: 003, aid: 001356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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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국감서 "기체 결함 의지, 전문성도 보이지 않아" "사조위·국토부 소통 없어 불신 쌓여, 충분한 설명있어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5.10.29. kmn@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 나와 다시 한 번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제주항공 측의 태도와 소통 부재에 대한 정치권의 질타도 이어졌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조위는 진상규명 중이라고 하지만 유가족에게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기체 결함조차 밝힐 방법이 없고 의지도, 전문성도 보이지 않는다. 모든 책임은 조종사와 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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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03:34 oid: 421, aid: 000857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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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제주항공·사조위, 유족과 소통하라" 질타 사조위 "12월 중 공청회·CVR·FDR 포함 보고서 발표할 것"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지지부진한 진상규명과 소통 부족 문제가 제기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에 유가족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소통하겠다"며 12월 중 공청회 개최, 중간 조사결과보고서에 그간 미공개했던 CVR(조종실 음성 기록장치)·FDR(비행기록장치)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9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 국회의원들 앞에 무릎 꿇고 참사 원인 규명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유진 대표는 "제발 무안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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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17:48:11 oid: 629, aid: 000043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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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정부가 할 것은 책임 있는 자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박헌우 기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이배 대표는 이날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고 원인과 무관하게 희생된 분들 명복을 빌고 아픔을 당하는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회사는 유가족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갑을 지역구로 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로부터 받은 질의를 김이배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배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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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8:43:03 oid: 277, aid: 00056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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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왜 소통 안하나" 항철위 질책 12·29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29일 국회에서 무릎을 꿇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진상규명을 호소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국토교통부 소속 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진상규명을 진행 중이라면서도 유가족에게 그 어떤 정보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사고 이후 300일 동안 한 줄의 진실도 한 장의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희생자) 179분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저희 유족은 돌아갈 수 있도록 진실의 문을 열어 달라"며 국감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29일 국토위 국감장에서 "(희생자) 179분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저희 유족은 돌아갈 수 있도록 진실의 문을 열어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김 대표는 "비행기는 동체 착륙에 성공했으나 그때까지 모두 살아계셨다"며 "그러나 수많은 규정 위반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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