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처남 “심부름 받고 아크로비스타에 물건 전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30 0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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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3:43:04 oid: 056, aid: 001205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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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의 처남인 김 모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쇼핑백을 전달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오늘(29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5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재판에서는 전 씨의 처남인 김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오늘 김 씨는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한 적 있냐는 특검 측의 질문에 "네"라고 증언했습니다. "2022년 7월 29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한 다음 날 아크로비스타에 물건을 전달하러 방문한 게 맞냐"는 물음에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검찰 측이 "2022년 7월 7일경 샤넬 가방과 인삼, 7월 29일 목걸이 1개를 전한 것 외에 3월 7일에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출차 기록이 있다면,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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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10:18:16 oid: 586, aid: 00001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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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김건희,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건희2' 휴대폰으로 윤영호와 통화 윤씨, 김 여사에 "교회와 학교, 조직·기업체까지 동원한 건 처음" 언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김 여사가 통일교 인사와 직접 통화한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전날 전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법정에서는 전씨에게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김 여사 간 통화녹음 파일이 재생됐다. 김 여사는 20대 대선 직후인 202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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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5:04:27 oid: 001, aid: 001570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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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처남 증인 출석…"김건희 측에 물건 전달하고 지난해 돌려받아" 법정 출석한 김건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유 전 행정관과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두 사람은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두 사람을 재소환하기로 했다.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통일교 측이 전달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그는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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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7:46:08 oid: 003, aid: 001356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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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남동서 목걸이, 가방 돌려받아" 증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이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서 김 여사 측에 전달하고 지난해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돌려받은 구체적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처남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씨는 매형인 전씨의 지시로 아크로비스타에 방문해 한 여성을 만나 물건을 전달하는 심부름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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