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충전하던 전기차 화재…15명 이송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30 0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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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9 20:03:19 oid: 449, aid: 000032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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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이른 아침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복도에도 연기가 자욱합니다. 사람들은 코와 입을 막은 채 서둘러 밖으로 나옵니다. 이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건 오전 6시 5분쯤, 지하 2층에 주차된 전기차량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차량은 충전중이었습니다. 건물 내부는 금세 연기로 가득찼고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주민은 잠옷 차림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다빈 / 입주민] "소방관 손 잡고 진짜 안보였거든요. 아무것도 그래서 손잡고 내려왔어요." [입주민] "비상벨을 눌러 놓고 사람들을 깨웠습니다. 직접 문을 두드리면서 나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대원 2명도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3시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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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47:49 oid: 001, aid: 001570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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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한 주민들, 쌀쌀한 날씨에 추위 떨어…전기차 견인해 감식 예정 담요 덮고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5.10.29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오피스텔 복도로 나와보니 비상구 계단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서 다른 비상구를 찾아 황급히 대피했어요." 29일 오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한 오피스텔 입구에서 만난 20대 주민은 이같이 말했다. 이른 아침에 불이 나 잠옷 차림으로 대피한 그는 "화재 감지 시스템 알람이 울리는 걸 들었을 때 별일 아닌 줄 알았는데 실제 상황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오피스텔 10층에 거주하는 30대 주민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등을 듣고 밖으로 나가보니 연기가 자욱했고, 승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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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9 10:08:13 oid: 087, aid: 0001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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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 주민들 놀라…주민 증언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아침 창원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고,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도 진행됐다.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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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1:36:58 oid: 025, aid: 000347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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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한 11층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대원 1명도 진화 과정에서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전기차 한 대가 전소하고 인근 주차장 벽면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 11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후 오피스텔 내부에 남은 연기를 제거하기 위한 배연작업도 이어졌다. 이른 아침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로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일부 주민은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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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05:47:08 oid: 018, aid: 000615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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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서 ‘펑’ 터져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추정”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전기 자동차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30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오피스텔 방화관리자가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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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0 05:59:08 oid: 422, aid: 000079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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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이 불로 오피스텔 입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창원 #전기차 #지하주차장 #오피스텔 #마산합포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0-29 09:36:25 oid: 001, aid: 001570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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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차림 대피 주민들 놀라…"폭발음과 함께 불 났다" 증언 토대로 화인 조사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불씨는 모두 꺼졌지만, 오피스텔 일대에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어서 배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전기차 화재 특성상 배연작업이 끝날 때까지 화재 완진 시간을 잡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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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0:52:10 oid: 022, aid: 00040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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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과 함께 불 났다” 증언 오피스텔 일대 연기 자욱한 상황 오피스텔 주차장에 있던 전기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등 15명은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 등이 오피스텔에서 떨어진 곳에서 담요를 덮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 규모의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오피스텔 방화관리자(40대)는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되고, 100여명은 대피했다. 소방대원 1명도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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