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측과 동업 김충식 31일 첫소환…공흥지구 의혹 관련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30 0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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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20:40:42 oid: 448, aid: 000056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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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 씨를 오는 31일 소환한다. 오늘(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씨에게 31일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할 것을 최근 통보했다. 지난 8월 22일 김 씨의 주거지와 양평군 강상면 인근 김 여사 일가 소유 부지에 있는 김 씨의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한 후 두 달여 만의 첫 소환이다. 압수수색 당시 김 씨는 피의자 신분이었다. 특검팀은 김 씨에게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관여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자이자 김 여사 일가와 20년 넘게 가깝게 지내온 인물로 알려졌다. 개발사업을 진행한 최 씨 가족회사 ESI&D의 전신인 방주산업에서 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 2411㎡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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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8:46:17 oid: 005, aid: 000181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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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빌딩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의 모습. 권현구 기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측근인 김충식씨에게 31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김씨에게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씨는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지난 8월 21일 김씨의 주거지와 양평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압수물 분석을 진행해왔다. 당시 김씨는 공흥지구 의혹의 피의자 신분이었다. 공흥지구 의혹은 2011∼2016년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실소유한 ESI&D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411㎡에서 350가구 규모의 아파트 도시개발사업을 벌이면서 개발부담금 면제 특혜 등을 받아 100억원 이상 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검은 이후 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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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20:43:10 oid: 018, aid: 000615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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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를 오는 31일 소환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특검은 김씨에게 3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최근 통보했다고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검이 지난 8월 22일 김씨의 주거지와 양평군 강상면 인근 김 여사 일가 소유 부지에 있는 김씨의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한 후 두 달여만의 첫 소환이다. 압수수색 당시 김씨는 공흥지구 의혹의 피의자 신분이었다. 특검팀은 김씨에게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관여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동업자이자 김 여사 일가와 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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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9:52:03 oid: 003, aid: 00135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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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친 최은순 동업자 관계 4일 최은순·오빠 김진우도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공동취재) 2024.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재은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31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측근을 소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31일 김충식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그는 최씨와 오랜 기간 사업도 같이 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 8월 김씨 주거지와 개인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검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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