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납치당한 100만 유튜버는 ‘수탉’이었다…“병원 입원해 수술 대기 중”
관련 기사 목록 12개
기사 본문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 [KBS]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으로 확인됐다. 29일 수탉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유튜브 게시글을 통해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님이 맞다”며 “수탉님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탉님이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본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수탉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입...
기사 본문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주...
기사 본문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EyestetixStudio]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님이 온전히 회복에 입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기사 본문
영장실질심사 출석…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ruby@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27일자 단독보도)이 29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A(20대)씨와 B(30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범행 동기가 무...
기사 본문
"살해하려 했느냐" 질문에 "아니요"…오후 구속 여부 결정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은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먼저 법원에 들어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범행 동기가 ...
기사 본문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연합뉴스] 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 명의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은 오늘(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섰습니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습니다. 먼저 법원에 들어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범행 동기가 뭐냐. 금산까지는 왜 갔냐"거나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는 2명 모두 침묵했습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
기사 본문
/사진=KBS 캡쳐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의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게시물에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수탉은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측은 수탉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에 ...
기사 본문
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수탉'이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확인됐다.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콘텐츠 제작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수술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수탉은 이번 일로 팬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본 사건의 원만한 수...
기사 본문
법원 “도주우려 있다” 영장발부 수탉 소속사 “치료·회복에 전념”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감금·폭행한 남성 2명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전날 오후 A씨 등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이후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 “왜 충남 금산군까지 갔느냐” ...
기사 본문
수탉 소속사 “입원해 수술 기다리는 중”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연합뉴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20~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전날 이들 일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쯤 “돈을 주겠다”며 수탉을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차량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탉은 이들과 만나기 직전 경찰에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며 ...
기사 본문
법원 "도주 우려" 구속영장 발부 인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 명의 유명 게임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와 공동 감금 등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C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하고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빌린 돈을 갚겠다며 C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나오게 한 뒤 차량으로 납치해 200㎞가량 떨어진 충...
기사 본문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지난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30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주겠다"고 속여 B씨를 불러낸 뒤, 차량에 태워 약 200㎞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접수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