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상회담장 떠나 호텔 이동...경찰, 反트럼프 시위대 해산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30 0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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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6:18:10 oid: 374, aid: 000047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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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29일 한미 정상회담에 참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반(反)트럼프' 집회 참가자들과 맞닥뜨리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반대 집회를 개최했던 단체 소속 70여명은 동굴과 월지에서 경찰 감시망을 벗어나 왕복 4차선을 내달려 정상회담장인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100여m까지 접근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경력 700여명을 동원해 통제선을 구축한 뒤 강제 해산 작전에 나섰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지자 경찰이 강제 해산에 들어간 것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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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0 00:53:47 oid: 055, aid: 00013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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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 인근에서는 반 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저지선을 뚫고, 기습 시위를 벌이다 강제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호텔에는 미 비밀경호국 소속 저격수 등이 배치됐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 인근 도로입니다. '대학생 진보연합' 등 반 트럼프 시위대가 도로를 기습 점거했습니다. [(대미투자) 철회하라! 철회하라!] 시위대 60여 명은 경찰 통제선을 뚫고, 회담장 100미터 근처까지 접근했습니다. 2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하다 강제 해산됐습니다. 시위대의 도로 진입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 안으로 들어간 뒤 발생해 미국 측 경호 인력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대학생 20여 명은 트럼프 대통령 숙소인, 경주힐튼호텔 앞 도로에서도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호텔 경비는 훨씬 강화됐는데, 옥상에는 미 비밀경호국 소속으로 보이는 저격수 등이 포진했으며, 지상에는 대테러대응팀이 배치됐습니다. 경주 시내에서는 37개 진보 성향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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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8:15:09 oid: 088, aid: 000097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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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져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힐튼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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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20:54:12 oid: 081, aid: 00035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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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당, 자민통위, 자주독립 대학생 시국농성단, 자주독립 시민농성단, 평화어머니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동동 구 경주역 광장에서 트럼프 방한 규탄 집회를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2025.10.29. 뉴스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앞에서 기습적인 ‘반(反) 트럼프 시위’가 열려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경주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 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섰다. “NO 트럼프·트럼프 GO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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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21:17:14 oid: 629, aid: 000043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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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숙소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대학생 기습 시위 경찰 100여 명 투입 강제 해산…경주 집회 신고 27건 29일 경주시 옛 경주역 광장에서 트럼프 방한 반대 민노총 등의 규탄집회가 열리고 있다. / 뉴시스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에서 '반(反) 트럼프 시위'가 지역 곳곳에서 벌어졌다. 29일 오후 5시 40분쯤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회원 20여 명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규탄 집회를 가졌다. 힐튼호텔은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날강도적인 3500억 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경력 100여 명을 투입해 강제 해산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도 반 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쯤 경주시 동궁과 월지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과 민노총 관계자 등 4개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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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9:15:06 oid: 001, aid: 001571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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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강제해산 조치 이후 1시간여 만에 자진 해산 경찰 '반(反)트럼프 시위' 강제 해산 [촬영 박세진]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주변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위자들은 경찰의 강제 해산과 시위 재개를 반복하다 자진 해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과 200여m 떨어진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천500억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는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반트럼프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현장에 경력 100여명을 투입한 뒤 '허가받지 않은 집회를 하고 있으니 자진 해산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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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8:03:11 oid: 082, aid: 000135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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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하루 앞둔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인근인 경북 경주 힐튼호텔 로비로 향하는 주 출입로 앞에 대형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해 숙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주변에서 기습적인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위자들은 경찰의 강제 해산과 시위 재개를 반복하다 자진 해산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경주 힐튼호텔과 200여m 떨어진 앞 도로에서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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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18:44:18 oid: 028, aid: 00027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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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0여명 투입해 해산 29일 오후 5시40분께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힐튼호텔 앞 사거리에서 기습 시위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는 경북 경주 힐튼호텔 쪽에서 진보 대학생 단체가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제지당했다. 29일 경북경찰청 등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자주독립대학생시국농성단 소속 회원 20여명은 힐튼호텔 앞 사거리에서 기습 시위를 시도했다. 이들은 “트럼프를 지구를 떠나라” “트럼프의 날강도적인 3500억 달러 투자 강요 규탄한다” “우리 국민 불법 체포·구금 사과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등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힐튼호텔 앞 사거리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에 도착한 뒤 경호 통제는 해제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들을 제지하고, 경호 구역 안으로 진입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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