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납치한 남성들…송도서 금산까지 200㎞ 끌고갔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30 0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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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0:53:09 oid: 119, aid: 000301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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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겠다" 불러내더니…유튜버 유인해 둔기로 폭행 폭행당한 유튜버 중상...생명에는 지장없어 ⓒ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혜민 기자] 경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30대 남성 2명을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 공동 감금 등 혐의로 체포된 A씨 등 2명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일행은 지난 26일 밤 10시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유튜버 B씨를 만나 “빌린 돈을 갚겠다”라며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에 강제로 태워 충남 금산군까지 약 200㎞를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범행 직전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내용으로 미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의 지인 역시 납치 직후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다음 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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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0:35:44 oid: 001, aid: 00157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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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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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9 14:33:10 oid: 031, aid: 000097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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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EyestetixStudio]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님이 온전히 회복에 입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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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6:40 oid: 003, aid: 001356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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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출석…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ruby@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27일자 단독보도)이 29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A(20대)씨와 B(30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범행 동기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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