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연결되는 APEC…경주 월정교서 ‘5韓 패션쇼’ 개최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30 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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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9:37:36 oid: 421, aid: 000856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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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APEC 기념 한복·AI 한복 등 선보여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콘텐츠를 전통과 첨단기술로 융합한 무대다.2025.10.27/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경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열고,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콘텐츠를 전통과 첨단기술로 융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우리 전통의 미와 현대 기술의 조화를 통해 '문화로 연결되는 APEC'의 의미를 담았다.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패션쇼는 신라시대 왕궁과 교외를 잇던 월정교를 배경으로 'ㅎ자형 수상 런웨이'가 설치돼 시공간을 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신라 왕복', 'APEC 기념 한복', 'AI 한복'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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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23:41:21 oid: 025, aid: 000347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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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패션쇼는 ‘한복, 내일을 날다’라는 주제로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열렸다.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을 융합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배우자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와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며 ‘갓’을 소재로 한 한복 복식에 관해 직접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은 “(두 사람은) 형형색색의 한복이 지닌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며 “김 여사는 K-컬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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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20:55:12 oid: 020, aid: 000367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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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OREA)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한복의 아름다움이 지구촌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민 박수정 씨(42)는 29일 경북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 뒤 이렇게 말했다. 한복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은 그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한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한복진흥원은 이날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패션쇼를 열었다. 천년고도가 APEC 무대로 변신한 이날, 수상 런웨이를 따라 한복의 색채와 곡선이 빛을 타고 흐르며 세계 각국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APEC 기념 한복 첫 공개 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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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22:05:02 oid: 001, aid: 001571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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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한복의 과거·현재·미래 선보여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어메이징, 뷰티풀(놀라워요, 아름답네요)" '한복, 내일을 날다'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29 mtkht@yna.co.kr 어둠이 내려앉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복 패션쇼를 홀린 듯 지켜본 미국인 트레버 씨는 이같이 감탄했다. 가족여행을 온 그는 "20년 전 선교사로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운 건 오늘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복, 내일을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캐나다 총리 부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한복의 미에 매료됐다. 월정교 아래 한복 패션쇼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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