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생활 '신:서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올해의 한복인' 젊은 한복인상 수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9 2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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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9 11:21:11 oid: 030, aid: 000336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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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이어 연속 수상…전통 기반 '현대 한복'으로 글로벌 확장 비전 신준영 한복생활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올해의 한복인' 젊은 한복인상을 수상했다. 현대한복 브랜드 신:서울(SHEEN:SEOUL)을 운영하는 한복생활(대표 신준영)이 '2025년 한복 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올해의 한복인(젊은 한복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복의 현대화와 일상화 그리고 세계 시장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신:서울은 전통문화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한복의 대중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젊은 한복인상'은 전통의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산업 구조로 확장시킨 브랜드에 수여됐다. 신:서울은 전통 복식의 실루엣과 문양, 구성선을 현대복 패턴과 소재로 재해석해 한복의 고유한 미감을 일상복 안에서 구현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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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20:55:12 oid: 020, aid: 000367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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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OREA)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한복의 아름다움이 지구촌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민 박수정 씨(42)는 29일 경북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 뒤 이렇게 말했다. 한복 차림으로 행사장을 찾은 그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한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한복진흥원은 이날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패션쇼를 열었다. 천년고도가 APEC 무대로 변신한 이날, 수상 런웨이를 따라 한복의 색채와 곡선이 빛을 타고 흐르며 세계 각국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APEC 기념 한복 첫 공개 29일 오후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대한민국(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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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22:05:02 oid: 001, aid: 001571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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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한복의 과거·현재·미래 선보여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어메이징, 뷰티풀(놀라워요, 아름답네요)" '한복, 내일을 날다'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29 mtkht@yna.co.kr 어둠이 내려앉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복 패션쇼를 홀린 듯 지켜본 미국인 트레버 씨는 이같이 감탄했다. 가족여행을 온 그는 "20년 전 선교사로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운 건 오늘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복, 내일을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캐나다 총리 부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한복의 미에 매료됐다. 월정교 아래 한복 패션쇼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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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22:04:48 oid: 421, aid: 000857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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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디어아트 접목한 '2025 KOREA 한복패션쇼' 29일 오후 경주시 교동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APEC 정상회의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주=뉴스1) 공정식 기자 "한복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보다 더 유명해질 수 있어요" 29일 오후 경주시 교동 월정교 특설무대. 'APEC 정상회의 한복패션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 500여 명은 아름다운 한복이 등장하자 박수와 함께 연신 환호성을 터뜨렸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이 패션쇼는 신라 천년의 역사유산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전통의상 한복을 통해 '문화로 연결되는 APEC'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했다. 패션쇼가 열린 월정교는 신라시대 궁성과 교외를 잇던 다리로, 이날 수상 특설무대에는 한글 'ㅎ' 자형 런웨이가 설치돼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무대로 재탄생했다. 런웨이 주변은 미디어아트, 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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