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중간보고서, 12월 말 공개…CVR·FDR 자료 포함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9 23:4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0-29 17:35:20 oid: 421, aid: 0008571734
기사 본문

[국감현장] 사조위, 공청회와 자료 공개로 조사 투명성 강화 조종사 과실 여부는 조사 중…유가족 소통 지속 약속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현장. (12·29 제주항공 참사 유협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황보준엽 금준혁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의 중간 조사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 중간 결과 발표 시점을 묻자, 이승열 사조위 단장은 "1년 이내에 중간보고서를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12월 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단장은 "12월에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중간보고서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CVR(음성기록장치)와 FDR(비행기록장치) 자료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종사 과실 관련 질의에는 "현재 조사 중인 사항이어서 구체적인 ...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0-29 23:13:12 oid: 660, aid: 0000095737
기사 본문

▲ 29일 국감장에서 무릎 꿇고 호소하는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연합뉴스]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사고 조사 자료 공개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대표 김유진 씨는 사고 발생 300일이 지났지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조사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항철위의 조사 중단과 독립 기구 이관을 요구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는 현재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며 모든 관련 자료는 이미 제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제출 자료만으로는 사고 원인과 책임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도 조사 기관과 항공사가 유가족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보 공개와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항철위 조사단장은 12월 중간보고서 발표와 함께 일부 비행자료를 공개할 계...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18:03:34 oid: 421, aid: 0008571778
기사 본문

여야 의원들 "제주항공·사조위, 유족과 소통하라" 질타 사조위 "12월 중 공청회·CVR·FDR 포함 보고서 발표할 것"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지지부진한 진상규명과 소통 부족 문제가 제기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에 유가족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소통하겠다"며 12월 중 공청회 개최, 중간 조사결과보고서에 그간 미공개했던 CVR(조종실 음성 기록장치)·FDR(비행기록장치)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9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 국회의원들 앞에 무릎 꿇고 참사 원인 규명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유진 대표는 "제발 무안공항 ...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9 17:48:11 oid: 629, aid: 0000438718
기사 본문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 "정부가 할 것은 책임 있는 자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박헌우 기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이배 대표는 이날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고 원인과 무관하게 희생된 분들 명복을 빌고 아픔을 당하는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회사는 유가족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갑을 지역구로 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로부터 받은 질의를 김이배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배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

전체 기사 읽기